동영상 동방프로젝트-세이가 테마곡[오래된 완함] | |||||
작성자 | 대위5리퍼는시체를보고웃지 | 작성일 | 2014-11-27 18:05 | 조회수 | 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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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사선(邪仙) 능력 벽을 통과할 수 있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높음 인간 우호도 매우 높음(인간을 좋아한다) 주요 활동 장소 인간 마을 등 동*신령묘 4면 보스. 3면 보스인 강시 미야코 요시카의 주인. 근본이 삐딱한 신선. 과거 청아의 아버지가 도교에 빠져 집을 떠나 산에 틀어박히자, 아버지가 남긴 책을 뒤적대다 선인에 대한 동경을 품게 된다. 이후 명문가인 곽씨 집안의 남자와 결혼하여 모자랄 것 없는 생활을 하게 되지만 신선에 대한 동경은 식을 줄 몰라서 결국 대나무 토막을 자신으로 둔갑시켜 가족들에게 자신이 죽었다고 속인 뒤 집을 빠져 나온다. 이후 수행을 통해 사신을 때려눕혀 장생하는 등 선인으로서의 능력을 기르지만 가족을 속이는 일부터가 선인으로서는 잘못된 출발이었고, 성격 탓인지 자기과시가 심해 하늘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틀려먹은 신선, 사선이 되고 만다. 자신 정도의 선인이 중국에는 많았기에, 이후 과시욕을 충족시키려 선인이 없었던 일본으로 건너가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와 만나게 된다.[3] 다만 엄밀한 의미에서는 실제 역사에서 이부분과 괴리되는데 쇼토쿠 태자 치세에 도교가 전래된 것은 사실이나, 유물이나 관련된 유적 출토에 의하면 일본의 도교는 중국에서 직수입된게 아니라 백제를 통한 간접적 수입으로 여겨지기 때문. ZUN 왈, '좋은 성격'. 다만 문자 그대로 성격이 좋다는게 아니라, 네 녀석 퍽도 좋은 성격이구나라고 비꼬는 의미다. 선과 악의 구분이 없고, 강한 힘을 추구하는 행위나 강한 힘을 갖고 있는 존재를 매우 좋아한다는 모양. 실제로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주위가 어떻게 되든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허리에 차고 있는 꽃은 복사꽃으로 추측되고 있다. 복숭아가 신선의 상징이기도 하고, 스펠카드 중 양샤오구이(양소귀)는 원래 아이들의 영혼을 복숭아 나무에 주박하여 사역하는 주술이기 때문. 선인 중에서도 그다지 찾아 볼 수 없는 천 년 이상 살아온 오래된 선인. 대부분의 선인들은 이 정도가 되면 천인이나 신령이 되기 때문인데, 세이가는 사악한 성격 탓에 선인으로 남아있다는 듯. 하지만 본인은 딱히 천인이 되려는 마음이 없는 모양이다. [edit]1.1. 캐릭터 모티브 ¶ 원 모델은 《요재지이》 7권 청아(靑娥) 편의 주인공으로, 곽환이란 사내와 결혼한 도사 청아. 곽씨 집안에 시집을 간 것과, 아버지가 도교에 푹 빠져 산으로 떠난 것, 그 뒤를 쫓아 선인이 되기 위한 수행을 한 것까지 완전히 똑같다. 여기에 서왕모의 시녀인 청아낭랑과 동일시해 어레인지한 것 같다. 원 설화에서 모티브가 된 인물의 성은 무씨(武氏)이기에 무청아이지만 청아는 남편과 성씨가 같다. 이는 중국 풍속과는 어긋나는 부분이지만 잡지 인터뷰에서 ZUN이 말하길 별 의미는 없고 그냥 남편의 이름과 합쳐서 만든 이름이라는 모양.[edit]1.2. 벽을 통과할 수 있는 정도의 능력 ¶ 벽을 통과할 수 있다. 머리에 꽂고 있는 비녀가 벽을 뚫고 다닐 때 사용하는 끌로, 벽이 단단하면 단단할수록 뚫기가 쉬우며, 반대로 무른 벽은 뚫기 어려워진다는 모양. 그 어떤 단단한 벽도 뚫을 수 있으며, 구멍난 벽은 곧 흔적도 없이 원상태로 복구된다. 레이무의 패럴렐 엔딩에선 이 능력을 이용해 벽에다 직접 구멍을 내고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아야랑 합세한다면…. 그리고 신사를 어떻게 했다가 두들겨맞은 어떤 초딩도 있던거 같던데…. 이 능력은 《요재지이》에서 도술을 배우겠다는 왕칠이라는 사람이 벽을 통과하는 도술을 배운 이야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 왕칠이란 사람도 글러먹은 인간이라 신선에게 도술을 배웠다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다가 결국 도술의 효력이 없어져서 도술을 보여준다고 벽을 향해 돌진하다가 혹만 크게 나고 망신을 당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