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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동방프로젝트-토요사토미미노 미코 테마곡[성덕전설 ~ True Administra]
작성자 대위5리퍼는시체를보고웃지 작성일 2014-11-27 17:55 조회수 1,147
종족 성인(聖人) 
능력 열 명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낮음 
인간 우호도 매우 높음 
주요 활동 장소 신출귀몰 

어릴 때부터 천재라 여러 가지를 익혔고, 그 덕분에 천재니 성군이니 하며 존경받았다. 그러나 그 천재적인 두뇌 덕에 곧 한 가지 의문에 부딪히는데, 죽음과 불로불사에 대한 의문이었다. 이때 대륙의 선인 곽청아가 찾아와 그녀에게 도교를 전파하게 된다. 불로불사의 매력에 빠진 미코는 청아의 말에 따라 소가를 도와 불교를 융흥, 백성들이 불교를 믿는 동안 도교를 수행하여 불로불사를 이루게 된다.

이후 연단술의 부작용으로 몸이 망가지자 후토와 자신에게 시해선이 되는 저주를 시전하게 된다. 이 때 그녀는 혼자 시해선이 되는 것을 두려워해서, 후토를 먼저 시해선이 되어보게 한 뒤 후토의 몸이 썩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시해선이 된다. 이후 불교의 붐이 끝나고 세상이 다시 자신을 찾기를 기다리게 되는데, 이미 불교측에서는 그녀의 계획을 간파하고 그녀와 후토의 무덤인 몽전대사묘를 봉인하여 부활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다 대사묘 자체가 환상들이를 하게 되었고, 환상향에는 원래 절이 없었기 때문에 부활하려고 하지만 때맞춰서 묘렌사가 세워졌고 마침 그 위치가 대사묘 위였다. 또 다시 불교에 의해 봉인당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부활하게 된다.[3]

환상향을 인간과 요괴가 뒤죽박죽 섞여 사는 무법지대로 보고 있다. 하지만 야사카 카나코나 히지리 뱌쿠렌과는 달리 자신이 적극적으로 나서 환상향에서 무언가를 할 마음은 딱히 없는 모양. 다만 인간들이 위정자를 원하거든 그때는 힘을 빌려줄 생각이 있다고.

아큐의 소개에 따르면 의외로 가볍고 익살스러운 성격. 실제로 동방구문구수에 실린 대담을 보면 꽤나 가벼운 말투로, 요즘 사람 같은 느낌까지 난다. (웃음)을 마구 남발(…). 다만 실제로 대면하면 빈틈이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이쪽을 다 꿰뚫어 보는 듯한 느낌에 황송한 기분까지 든다고 한다. 환상향 최고의 독설가인 아큐의 소개이니 고도의 비꼼인지도 모르지만.

'토요사토미미노'에서 노(の)는 후지와라노 모코우와 히에다노 아큐와 같이 '토요사토미미의 미코'라고 번역해 부를 수 있다. 다만 소가노 토지코와 모노노베노 후토와 달리 이쪽은 가문 이름(=성)인지 이명인지는 좀 미묘하다. 그런데 일본 황가는 헤이시, 겐지처럼 황적에서 신적으로 격하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원래 씨성이 없고 이름만 있다. 따라서 이명으로 보는 편이 맞을 듯하다. 전승에서도 아래에서 나온 능력과 관련된 일화를 통해 토요사토미미(豊聡耳). 즉, 귀가 밝은 사람이란 이름의 별명을 가졌기도 했으니.

참고로 이름인 미코는 일종의 말장난인데 쇼토쿠 태자의 생전 신분인 황자(皇子)와 무당 즉 신자(神子)가 일본어로 둘다 미코이기 때문. 위의 내용을 합쳐서 이름을 해석하면 ""귀 밝은 황자""로, 이름에서도 그를 상징하는 부분으로 볼 수 있겠다.

[edit]2. 열 명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정도의 능력 ¶
미코의 모델인 쇼토쿠 태자의 전설 중 열 명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었다는 설화에서 유래한 능력으로, 토요사토미미노 미코라는 이름 자체가 그러한 뜻이다. 자세한건 쇼토쿠 태자 항목 참고. 이 설화와 관련되어 일본서기에 적힌 구절이 있다. 후토, 네 이름을 기억하기 힘들다고!!

{{|及壯、一聞十人訴、以勿失能辨。兼知未然。
장년이 되어 한번에 열 사람의 하소연을 듣고도 놓치지 않고 능히 변별하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알았다. - 일본서기 스이코천황기|}}

너무 잘 들리는 것을 막거나 사라질듯한 희미한 소리를 듣기 위해 헤드폰을 끼고 있으며,[5] 헤드폰에는 和(화목할 화: 일본(와=わ=倭)을 뜻하기도 한다.)가 쓰여 있다. 상징적으로 필요했다고 한다.

신앙의 힘을 얻은 지금은 욕망 또한 들을 수 있기에, 열 가지의 욕망을 이해하는 것으로 인간의 모든 것을 알고, 그로 인해 타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부 알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행동을 미리 예지해 내기도 하며, 상대방이 태어나기 전부터 거슬러 올라가 상대방의 과거를 꿰뚫어 보는 등, 미래의 행적을 포함한 타인의 모든 것을 알아 내는 것이 가능한 모양이다. 즉 무엇이든지 막론하고 일단 '전부' 알아내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동방구문구수에서 히에다노 아큐가 자신의 기억능력과 비교를 하기도 했는데, 자신이 미코처럼 열 사람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경우에는 제대로 듣지 못하고 내용을 빠뜨릴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도교를 통해서 초인이 되었기 때문에 초월적인 힘을 발휘하고 수 많은 전설을 남겼을 정도의 온갖 초인적인 능력들을 다룬다고 한다. 거기다 EX스테이지 설명에 의하면 미코의 부활로 성스러운 자들의 힘이 지나치게 강해져서 요괴계는 난리가 났다고. 후타츠이와 마미조의 말을 빌리자면 '그 뭔가, 무시무시한 성인이 부활을 했으니 말일세. 요괴들이 벌벌 떤다고 들었지 않았겠나.'라 할 정도로 강한 모양이다.

아큐에 의하면, 태어났을 때부터 예사롭지 않은 재능을 가져 인간을 '초월할 만해서' 초월한 인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부활을 통해 제대로 시해선이 되었으니. 불로장생이 된 것으로 보인다.(불사가 된 것은 아니다. 모코우와 같은 봉래인과 달리 죽어도 재생하지는 못한다. 다시 말해 타살, 사고사 같은 외부에 의한 죽음은 막을 수 없다. 막을 수 있는건 자연사 뿐. 불로불사항목의 1단계 수준이라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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