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ㄱㄷ'이나 '잠만'이라는 말을 쓰시는 분들께 드리는 말 | |||||
작성자 | 대위2미궁의방 | 작성일 | 2014-10-07 18:32 | 조회수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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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이 말을 자주 쓰시는 경우가 많으시죠? 이 경우가 가장 많죠. 템세팅이나 용병세팅이 끝나지 않은 경우. 메카닉, 디스트로이어 같은 게이지 용병의 게이지를 채우기 위한 경우도 있습니다. 스킬을 채우고 상대방을 답답하게 하기 위한 그런 못된 사람까지 . . . 그런데, 제가 질문 좀 하겠습니다. 템을 못 끼고, 용병을 못 배치한 것이, 과연 상대방의 잘못입니까? 그리고, 게이지를 채우거나, 스킬을 채우기 위한 것이 과연 합리적입니까? 만약 당신이 어떤 나라의 장군이었을 때, 상대방 장군이 달려온다면, 과연 갑옷이나 투구를 제대로 못 끼거나, 군기나 배치를 제대로 못 시켰다고 기다리라는 말을 꺼낼 수 있겠습니까? 만약 그런 말을 꺼낸다면 그건 정신이 나간 사람이죠. 어이없게도 역사상 그런 인물이 있기도 했지만 ㅋㅋ 그런 말을 함부로 꺼냈다가는 적들은 얼씨구나 하고 쳐들어올 것 아닙니까? 눈에 허술함과 약점이 보이는데, 누가 과연 망설일까요! 갑옷이나 투구나 군기나 배치를 못한 것은 자기 잘못이지 남 탓은 아닙니다. 그러고서 남에게 치사하다 뭐하다 그렇게 말하면, 그저 죽는 길밖에는 ㅋ; 로스트사가엔 이런 면은 없나봅니다? 매너인이 되기 위하여 불리함을 택함? 차라리 욕을 듣더라도 그냥 이기는 게 낫지 않아요? 이기는 게 이득이지, 지는 게 이득임? 그깟 친구추가나 그런 게 무슨 소용이 있음? 물론, 내 의견에 반발하는 인간은 꽤 많을 꺼임 . . . 하지만, 나중에 그런 인간이 보이면 님들은 그렇게 생각하세요. " 저 인간은 비매너를 합법적이라고 생각하고 있군! " " 저 분은 싸우면서 말을 거는 것을 왜 좋아할까? 약점이 보이는데. " " 저 사람은 ㄱㄷ이라는 말을 꺼내고 있네. 나랑 저 사람이 아는 인간이야? 모르잖아! 어차피 또 볼 일이 흔하지 않은데 그냥 죽이지 뭐! " 알아들으셨어요? 알지도 못하고, 치사한 전술을 쓰는 인간들은 렉권이 많다고 생각하시죠? 아니면 튀플이나 . . . 아닙니다! 기다리라거나 잠시만이라는 말을 자주 꺼내는 사람이 진짜 치사합니다. 만약 아는 사람이 아니면,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 . . 어차피 그 사람의 잘못인데다, 잊어버릴텐데요 뭐 . . . 사실 저도 매너인인데, 연속으로 뒤통수 차이면서 생각이 바뀜 . . . 이젠 저한테는 매너를 바라지 마세요 . . . 다 죽여버릴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