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물대위의 낭인고찰 -본론1 : 낭인 파해치기- | |||||
작성자 | 대위4RED | 작성일 | 2014-08-04 00:38 | 조회수 | 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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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붕 로스트사가 대전월드에 낭인이 등장했다. . 계급레벨제한은 준장.. 구매를 노린것이라고밖에 할 수 없당. 개발자측의 신의 한수.. 낭인의 평타는 너무나 좋다. 기본적인 컨셉이 아수라 인데다가 보이지 않는 칼날 이기 때문에 검을 뽑지는 않고 칼집에 손을 대고 왔다갔다 하는 시늉만 한다. 이곳에서 하나의 문제가 나오는데, 검기를 생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낭인의 평타는 튕겨지지가 않는다. 공속이 느린 캐릭의 돌파구 중 하나가 바로 튕기기인데, 낭인은 그들에게 기회조차 주질 않는다. 게다가 평타의 딜레이도 거의 없는 편이라, 다른 캐릭들은 피격스킬을 쓰거나 그보다도 빠른 무기를 쓰지 않는이상 평타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낭인이 봉인망토(신비술사망토) 와 궁합이 좋은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 기본 4타는 빠르게 상대를 가격한다. 하나 둘 셋 넷 의 비슷한 템포로 네번 공격하는데 3타째는 땅판정의 띄우기 공격이고 4타째는 3번 벤다. 3타째의 바닥을 향한 검기도 낭인을 좋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다. 비록 누워있는 상대를 띄우는 높이는 낮지만 낭인의 4타째와 어려움 없이 연결되며, 조금만 연습하면 디꾹과도 연계가 된다. 낭인의 평타를 맞고 밀려나는 넉백거리도 상당한데다가, 평타의 길이범위도 넓어서 드랍시키기 정말 편하다. 4타째의 스스슥 에도 사족을 붙일 수 있다. 땅판정의 3타째와 연계를 하면 누워있는 상대라면 체력이 없는 풀장비의 상대를 간단히 팬티몬으로 교체시킬 수 있고, 공격력 육성을 한다면 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순간에 여러번 가격하는것은 좋은 특이점중에 하나다. 그리고 평타캔슬 무빙이 가능하다. 백동수 디꾹이나 조운자룡의 그것과 유사하지만, 더 빠르게 평타를 갈기면서 빠르게 무빙하는데, 그 스탭은 마이클잭슨도 따라하지 못할 것이다. 디꾹도 낭인을 완벽하게 만드는 기술중 하나다. 칼을잡고 자세를 낮추더니 먹으로 그린듯한 결계를 만든다. 그러고 체크표시가 된 상대에게 순간이동 한 후 상대를 띄운다. 결계를 만드는 데에는 약간의 시간이 걸리며 최대로 펼친 범위는 낭인의 강제드르렁 몸스킬 범위와 비슷하다. 결계안의 상대라면 누구든 순간이동하여 가격하는데, 공중에 있는 상대는 맞으면 훵하니 날아가고, 서있던 상대도 휙하고 떠오르고 눕는다. 낭인디꾹의 단점이라면 막힌다는 것과, 그 결계가 상대한테도 보인다는 점이다. 하지만 디꾹을 놓는순간 상대에게 접근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심리전을 펼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고, 워낙 빠르게 공격하기 때문에 결게생성시간의 딜레이로부터 얻는 디메리트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그리고 낭인 평타무한콤보의 주인공이 된다.. 점프도 더블점프로 용이하고, 이속도 빠르다. 점프공격도 좋은데, 횡베기 후 약경직 상태에 들어가고 베자마자 착지하기 때문에 디꾹과 연계가 된다. 아마 확정타일 것이다. 공중에서 맞은 상대는 급드르렁하기 때문에 바로 평타 3타로 이을 수도 있다. 낭인에게 버림받은 공격들은 대시공격들인데, 다른 기술들에 비해 딜레이가 크고 성능도 별로라 잘 쓰이지 않는다. 대시디꾹의 넉백이 조금 커 보이지만 구리다. 낭인은 평타만 갈겨도 *나쎄다. 스킬들을 보자. 망토스킬과 무기스킬 모두 일정범위를 타격하는 스킬이고, 갑옷스킬과 모자스킬은 일종의 보호막을 치는 스킬이다. 망토는 꽝 하고 상대를 띄우고 별똥별 상태로 만드는 스킬이다. 선딜 후딜 모두 작은것 같아 보인다. 그로기 상태로 만드는 스킬로서 일단 좋은데, 다른 좋은 망토들이 많아서 잘 쓰이진 않는다. 망할 기동장치 때문에 많이들 포기하는 망토스킬 투구스킬도 나쁘지 않다. 감싸는 검막 이라고 하는데 걍 바람보호막 같다. 원거리 공격들이 전혀 통하질 않는다. 직접 써본적은 없지만 경험한 바로는 모든 원거리 공격들이 상쇄되는 분위기다. 돌격하는 근접캐릭한테 착용하면 좋을 것 같다. 몸스킬은 범위 내 공중의 상대를 강제로 드르렁시킨다. 그리고 범위안의 상대는 주변이 어둡게 보인다. 어떻게보면 낭인의 아이덴티티 라고도 할 수 있는 스킬이다. 기를 퍼트려 주변의 적들을 꼼짝못하게 한다. 마치 원피-스의 패기와 같다. 컨셉자체는 멋지지만 낭인 평타와 연계는 구리다. 이전 글에도 말했지만 캐릭을 평가하는 척도 중 하나가 무기스킬인데, 낭인의 무기스킬은 사기 그 자체다. 일명 닫은눈은 낭인주변 일정 범위 안에 눈이그려진 결계를 펼치는데 그 안에 들어있는 상대는 4번정도 맞다가 다섯타째에 그로기 상태가 된다. 닫은눈의 사기성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먼저 스킬 모션자체가 결계를 펼치는 것이 전부라서 결계를 펼치고 딴짓(;)을 할수가 있다. 빠른결계 후 도망가기 라던지 다음 연계를 위해 준비를 한다던지 할 수가 있다. 워낙 긴 시간이라 팀원이 블쟈를 뿌리면 범위내 캐릭은 다 냉동인간이 될 것이다. 또 닫은눈의 타격수도 크다. 로사에는 데스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5타를 맞으면 게임이 끝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그래서 낭인이 데탐때 천링끼고 달려가서 어떻게든 닫은눈을 맞추면 한두명은 쉽게 킬한다. 디꾹과의 연계가 좋다. 상대에게 접근 후 갈기면 연속적으로 맞는다. 그리고 공중에서 타격이 이루어져서 각종 피격스킬이 먹히질 않는다. 스킬로 반격하기가 어렵다. 무적시간이 결계 지속시간을 넘으면서 상대를 타격하기 위해서는 스솔전기지지미..나 라그나 최후의 발악.. 등으로 반격해야할 것이다. 나는 매번 버석뿔나발로 반격을 시도하는데 낭인 무적시간이 짧아 맞기는 하지만 나는 그후 무릎을 꿇고있다. 길게길게 낭인 기본기와 스킬을 분석해봤다. 다음글은 낭인의 단점에 대해 써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