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무서운이야기2 | |||||
작성자 | 중위3★마술사★ | 작성일 | 2014-06-24 16:08 | 조회수 | 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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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거울 얼마전에 우리집에 거울이 깨져서 거울을 사러갔다. 그런데 큰 거울 파는곳이 없었다. 그래서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어떤 고물상 할머니를 봤는데 그 할머니가 큰거울을 가지고계셨다. "할머니 이거울 파시는거에요??" "고럼..파는거지.." "그럼 이거 제가 살게요." "오. 그래주면 나야고맙지.. 그런데, 이 거울을 볼때는 절대 자신의 뒷모습을 보면 안돼.." "아네.. 그럼 수고하세요.." 그렇게 내가 그 거울을 사서 집으로 갔는데, 음.. 대충 이정도 쯤에다 걸어두면 되겠지~! 나는 샤워를 하고 나올때 거울을 보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거울을 보고 있었는데, 그 고물상 할머니 말이 생각나는거였다. 그래서, 호기심이생겨서 뒤돌아서 내 모습을 봤는데 아무런 현상도 일어나지 않는 거였다. "에이.. 이게뭐야! 아무일도 없잖아~" 그런데 다음날.. 아!!! 아!!! 내 등뒤에 이상한 손자국이 나있는거였다. 그래서 가족들한테 물어보니 아무도 내 등을 안 만졌다는거였다. 이상한 자국이 들어서 내가 그 고물상할머니한테 갔다. 그런데 그 거울에 대한 사연을 얘기해 주시는 거였다. 사실.. 그거울에는.. 아주 슬픈 사연이 있단다. 내가 10년전 고물상 일을 시작할때 쯤이었지. 한 아이가집에서 울고있길래 들어가보니 거울앞에 아이의 엄마가 쓰러져 있는거야.. 119를 불렀지만... 그 아이의 엄마는 숨을 거두고 말았지.. 결국 아이마저 엄마를 그리워하며 찾다가 자신의 뒷모습을 보면서 죽었다고해. 그리고 그 거울을 사간 사람들이들이 찾아와.. 거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고.. 학생과 똑같이 뒷모습을 보고 난 뒤 등에 손바닥 자국이 생겼다고 하더라고.. 아마.. 죽은 아이의 원혼이 자신의 등인줄 알고 그런거같구나.... 나는 순간 얼었고 그 거울을 떼어 다시 고물상 할머니에게 갔다주었다. 거울을 가져다 준뒤 부터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나는 거울보는 습관이 없어져 버렸다. (베꼈다고 하지말아주시고 재미없다고 하지말아주세요 저는 그냥 재미있게 보라고 올린거에요.) 끝- 앞으로 저의 홈피 마니마니 방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