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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무서운이야기 (실화괴담)
작성자 중위3★마술사★ 작성일 2014-06-23 16:05 조회수 268
제목:떠날운명...
저에게는 하나뿐인 제 단짝이 있습니다.
이름은 한유지 였구요... 유치원하고 방과후도 같이 다닐 정도로 친했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어느날 학교를 결석해서, 방과후도 혼자서 가야 될 쓸쓸한 처지가 됬죠. 그런데 신기한게.. 그 유지가 갑자기 학교에 와서 저의 이름을 불렀죠 "미애"라고..
저는 방가워서 
"유지야~ 너 오늘 왜 학교 수업 안들어 왔어~ 나 너 걱정했잖아ㅠ" 라고...
유지가 이렇게 말했죠.
"이제 더 이상 미애 너가 나 걱정하는일 없을 거야... 우리 진짜루 친한 친구 맞지? 단짝 맞지? 나잊지마.." 그러면서 저를 보고 울었습니다.
누구한테 끌러가는 듯... 이 말만 끝나고 나서 사라졌습니다...
그뒤 방과 후가 끝나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엄마가...
"미애야.. 유지가.. 교통사고로.. 죽...었대"
그러자 저는 엄마께 그동안 있었던 일을 다 말씀 드렸고, 엄마는 이상한 마음에
점집에 가셨습니다..
점쟁이 할머니가 하시는 말이
"그애는 왕따를 당했는데 너는 그걸 모르고 잠시나마 행복해 했어... 그런데 그애는 원래 떠날 운명이었어...
이건 영혼을 불러와도..굿을 해도 안돼. 
이제 너는, 그애를 영적으로 만날수 없어..."
그리고 하는 충격적인 말....
“그 애는 원래 이세상에 있으면 안돼는 아이야”
 미애는 그 말을 듣고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죽은 유지를 그리워하는 미애의 모습을 본 엄마는...
미애에게 빨리 말해줄걸... 노는 모습이 즐거워보여서..
하지만 잠시나마 유지는 미애를 만나 행복했을거야..
유지야.. 잘 가거라..!!
미애는 그 날 오후에 자살을 했습니다. 
친구들은 미애와 유지를 그리워했습니다... 
끝-
(재미없어도 뭐라하지 말아주세요. 배꼈다고 하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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