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 |||||
작성자 | 중위1타티냥 | 작성일 | 2014-06-16 22:45 | 조회수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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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의 위험성을 나타내는 글입니다. 읽기 싫으신분은 나가는문으로 가십시오 ^^) 올해로 나는 고딩이 되엇다 우리집에는 엄마, 아빠,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 나 그리고 올해 26살이 되는 언니다 우리 언니는 어릴때부터 조금 특이하게 자라났다 유치원때 아파서 못나간 적은 나온날 보다 반은 넘었고 초등학교도 겨우겨우 다녔으며 중학교에서는 더 심했었다. 이렇게 안나오는날이 많으니 공부는 못하는게 당연 21살인 누나는 낮은 지식으로 고등학교까지 다니다가 출석일을 매년 못채우고 22살에 자퇴 그리고 방송통신고등학교를 가서 25에 졸업하였다. 우리언니는 매일 방에서 뭘 하는지 맨날 뭔가를 만드는 날이 많았다. 엄마 , 아빠는 매일 공부 간섭만 있었고 언니는 매일 이상한 것만 만드니 나는 혼자 있었을때가 많았다. 그리고 그때 날 도와주고 격려 해주며 나의 롤모델인 할머니는 늦둥이인 나를 많이 보살펴 주셨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께서 거동이 어려우신 할머니는 목발을 이용하여 다니다가 계단에서 굴러 몸의 일부분 뼈가 금이 가신 거다 목발은 반으로 부서져 있었고 할머니는 입원까지 하는 경우가 와버렸다. 그리고. 돌아가셨다.. 그런데 이상했던것은 언니가 미소를 짓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날 새벽 나는 잠깐 잠에 일어나 방문을 열고 물을 마시러 나왔다. 그런데 언니가 주방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던게 아닌가?? 그때 말렸어야 했는데. 나는 바보였던가 보다. 그리곤 그 무언가를 새벽에 나오는 우유에 넣었다. 그리고 아침 아버지께서 우유를 드시다가 기절하셨다. 그 우유의 내용물은 소량의 독극물이다 수술까지의 양은 아니었지만 차칫 잘못하엿다간 입원을 할 수도 있었던 것이다. 그 사건이 있던 이후로 나는 언니를 조금 다르게 쳐다보았다. 우리 언니는 공부는 못하지만 미모도 이쁘고 몸매도 좋고 발도 넓고 씀씀이가 좋다 근데 그런 언니가 이럴거란건 나는 생각도 못하였던 것이다. 또 다른 어느날 엄마, 언니, 나 셋은 목욕탕에 몸도 씻을겸 함께 갔다 그런데 언니 몸에 뭔가가 긁은 상처 자국 아닌가?? 그리고 그것도 매우 많았다 " 어머 얘 너 왜그렇게 몸에 상처가 많아??" "아~ 이거 밤에 오다가 고양이가 긁엇지뭐야 ?? 엄청 아팠다구" " 글쌔 조심좀 하지!" 이건 고양이가 긁은거라고 표현 하기 힘들다 상저자국도 컷고 마치 커터칼로 긋고 남은 상처 같았다. 나는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은뒤 남은 둘을 기다리며 생각해보앗다. 도대체.. 우리언니는 머때문에 이러는거지..? 할머니가 그렇게 되었는데 살며시 미소를 지었고.. 아빠에겐 그런 이유가 뭐지..? 또 상처는 왜 그렇게 크게 나있었던거고.. 나는 이 세가지를 고려해 인터넷에 올려보았다. 별 쓸데없던 댓글도 많이 달렸지만 내가 보기엔 가장 옳았던 것 같은 답이 있었다. 난난쿵랭오 : 그거 '뮘 하우젠 증후군' 아닌가요?? 뮘 하우젠 증후군 : 나 자신은 안아프지만 일부로 아픈 연기를 하며(발작이나 간질 같은 것) 또 자해를 하며 좋아하고 그 욕구가 안차면 남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일종의 관심병이기도 하다 우리 언니는 이거와 타당한것 같다.. 그래서 언니가 학교도 잘 못다니고 그랬던것이다. 별 이상도없는데 툭하면 입원하고 모든 열쇠는 풀린것 같았다. 나는 큰 각오를 하고 물 한잔을 마신 뒤 언니방으로 갔다. 그런데 .. 가던중 나는 그대로. 쓰러졌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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