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서비스 이용의 중요한 정보를 안내해드립니다.

  • HOME > 
  • 커뮤니티 > 
  • 자유 게시판 > 
  • 전체

자유 게시판 - 전체

자유 게시판 상세보기
자유 프로그레션의 실체 ㅗ ^^ ㅗ
작성자 대위5버섴 작성일 2014-05-22 20:56 조회수 185

닉넴:프로그레션
이름:김불구
나이:16
학교:경기성남중학교 3학년 2반

1999년 프로그레션이 태어난 날 그의 어머니는 기뻐하셨다... 하지만 5일 후 그 기쁨도 오래 가지는 못했다... 왜냐하면 태어날때 뇌에 손상이 갔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김불구를 버렸지만 마음씨 좋으신 어머니는 그를 거두어 주기로 했다.

6살때 거의 걷고 겨우 8살때 한글을 땐 김불구 초등학교 1학년인데 아이큐가 65인 그는 가방에 메고 학교에 간다. 말을 더듬고... 침을 흘리고... 가끔은 중심을 잃어 넘어지지만 씩씩한 김불구는 친절하고 마음씨가 착하다

공부는 20점 이상을 넘어본적도 없고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장애인보호단체 에서 지원을 해주니 그래도 안심이 된다. 학교생활? 애들도 다 괜찮고 선생님도 친절히 대해주지만 딱 한가지 문제가 된다

1학년 애들은 이해해줘서 괜찮지만 다른 2,3,4,5,6학년 형 , 누나 들의 심상치 않는 눈치 때문이다.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그를 피하고 욕하고 심지어 악용까지 해가는 어른들까지 ...

그래서인지 1학년 치고는 알아야 할 것을 너무 많이 알아버렸다. 어느날 준비물 살라고 두 손에 꼭 쥔 1만원을 들고 문구점에 갔지만 그 도중에 형들에게 뺏기고 맞아서 눈물을 숨긴체 집으로 돌아갔다

김불구는 3명의 형들중에서 그를 때리면서 한 말이 생각났다
"너같은 장애는 죽어야해 너같은 놈들 때문에 한국이 후진국 소리를 듣는거야"
그 충격때문에 그 후에 맞아도 몸이 안아팠다...
그 충격때문에 어떤 욕을 들어도 아무렇지다 않다
그렇게 집으로 가서 어머니에게 상황을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그를 꼭 껴안아 주었다
"괜찮아 넌 잘못한게 아니였어 그 나쁜사람들 찾아내서 엄마가 혼내줄께"
라고 했다

그리고 2일 후 그는 그 형들의 정체를 알아냈다
그 형들은 초등학교 4학년 이였고 제일 잘나가는 사렴 길드에 속해있었다
그 형들의 이름은 버섴 , ㅈㅅㅇ , 신술계의샛별 이였다
로스트사가에서 잘 나간다고 어머니에게 들은것이다

고로 김불구는 복수를 시작했다... 로스트사가의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어머니를 *라서 로스트사가를 가입했다... 그리고 게임을 시작했다 처음 해본것이라 아직 잘 서툴러도 그래도 한발짝 한발짝 레벨을 올라갔고 실력을 쌓아갔다

하지만 로스트사가는 잘 모르는 사람이 키우기엔 너무 어려운 게임... 계속되는 패배... 그리고 계속되는 욕설... 그것때문에 대위3호봉 때 회원탈퇴를 하고 아이디를 사기로 결심했다

이리저리 둘러봣다가 관우1위... 프로그레션(전 닉이 있었지만 기억안나서 그냥 이걸로 씀) 아디를 판다는 소식을 보았다

가격은 15만원... 그건 너무 비싼 가격이였다 하지만 왜 로스트사가를 시작했는지 더 자각한 후에 결국 지르기로 결심했다. 역시 그렇지만 엄마에게 심하게 혼났다. 이게 처음 그의 어머니에 못을 박은 것이다 그리고 그 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생각도 못하던.. 그리고 그의 꿈 같은 령의 훨씬 최고 레벨... 대령이 그의 아이디라니... 김불구는 상상도 못하던 일이였다... 하하 이제 사렴길원에게 대응할수 있었구나 하고 그 형들에게 시비를 걸었고 1:1를 신청했다

하지만 결과는 참패였다... 사렴 두목 버섴 aka 하느님이병권의 렉권과 무스 그리고 현란한 나코 실력으로 3:0으로 깨져버렸다. 허무함을 감추지 못하고 아직 실력을 쌓고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전투방에 들어갔더니 그를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 하... 현실에선 느껴보 ㅣㅣ지 못했던 인기를 여기서 누리고 있었다 그래서 학교가 끝나고 바로 달려가서 키는 로스트사가 그리고 누리는 인기 모든것이 완벽했다

현실에서 누가 괴롭혀도 누가 곁눈질 해도 그는 아무런 생각도 안했다 왜냐하고! 게임속에서는 그 누구도 나를 까지 못하지 라고 생각속으로 생각하며 미소 띈 얼굴로 집으로 달려가는 김불구

한달 한달 한달 어느새 쓰는 용병과 장비가 재미 없엇을때 그는 또 일을 내버렸다 그때 그의 계급은 대령4호봉... 준장을 만들기 위해선 몬코가 필요했다 그래서 그는 오늘도 엄마몰래 급하게 20만원을 지른다...

그리고 얼마안되서 들킨 김불구 엄마 *슴에 못 박고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 하나로 이해를 받고있었다. 그의 엄마는 속으로 생각했다 "에휴 그래도 크면 날 효도시켜 줄꺼야"라고 말이다 허나 그건 부질없는 생각이였다

언제 불구가 크게 혼나고 말았다... 준장을 찍기 위해서 25만원을 질렀기 때문이다. 그의 어머니는 울으셨고 그 눈물에 마음이 약한 불구는 다시는 캐충을 지르지 않고 엄마를 기쁘게 해드릴것이다 라고 생각햇지만 얼마 안되서 그의 행동은 다시 시작했다

심지어 장애인보호단체 에서 돈을 너무 많이 쓴다고 지원도 끊겼다 이제 그의 어머님이 일을 하시고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절대로 돈을쓰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였다. 이 일로 위험을 느낀 김불구는 동생들의 돈을 뺏기 시작했고 결국 **치로 돌변하였다.

그렇게 억척스럽게 모은돈으로 찍은 더러운 준장...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줬고 기뻐해줬다... 그 기분은 날아갈듯 했다... 하지만 돈줄이 끊기고 엄마가 많이 힘들다 고로 삥을 뜯지 않고 외침으로 구걸을 하였다 

프로그레션:골코주면 해골 퀘 깨드립니다
1시간후...
한명도 골코를 주지 않았다..

그리고 들어간 방명록에 글이 올라왔는데...
버섴:쓰레기
라고 적혀있었다

뜨끔했지만 그래도 지기 싫어서 나도 한마디 했다
프로그레션:닌 인생이 쓰레기면서
그리고 버섴은 블라를 먹었다

내가 이겼다 왜냐면 버섴은 블라를 먹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정신승리를 하는 프로그레션은 내가 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억척 스럽게 살아가고 있다 ㅠㅠ


(소설이다 ㅗ ^^ ㅗ)
0
0
댓글을 가져오는 중입니다.
New 신규/복귀3월VIP이벤트전적정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