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회상 | |||||
작성자 | 대위3슬픈마녀 | 작성일 | 2014-05-12 15:56 | 조회수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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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를 클베때부터 아는 지인몇명과 쭉해오면서 지인이 "천랑" 이라는 길드도 만들고 정부군 반란군으로 되어있는 길드 대전을 했었다. 그때당시 만나면 짜증만냈었던 상대 길드들이었는데;; 정말 실력파였었던 "아수라길드", "독한것들", 그리고 내가 들어가보고싶었던 길드 "오즈의 마법사" 이길드는 마법사 위주로 되어있는데 아메랑 파메를 다들 정말 잘다루셨다. 몇몇 더있었는데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안난다. 그땐 정말 짜증났었는데.. 그분들의 기소멸과 무중력과 핵은 그때당시 정말 무서운 콤보였다. 지금은 개나소나하며 뽑내는 무콤 그런 정도가아 니라 서로가 상황을잘봐서 각자 맡은바를 해야됬었다. 팀웍이 가장 중요했다. 그래서 게임을 시작하면 스킬한번 쓰지못하고 끝나는게 대부분이었다 ㅠㅠ 그게 이제는 다 옜날이야기.. 그분들은 뭘하고계실까? 계속 이겜을하고있을까? 이젠 그 이름들이 그리워진다. 육성같은것이 장비같은것이 사기캐릭같은것들이 없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자기 컨트롤로만 승/패를가렸던 그시절이 그립다 백번 천번을 지더라도 다시 그때로돌아가서 그 길드원분들과 게임을 하고싶다 그때는 지더라도 재미는있었는데.. 웃으면서 했었는데 지금은 온갖 사기장비 사기캐릭이 난무하면서 게임을 지게되면 아쉬움이 남는게 아니라 어이없음을 금치못한다. 질수도있지가아니라 질수밖에없는 당연히 져야하는 게임이다. 게임은 정말 잘만들었는데.. 모처럼 재밌는게임을 찾았었는데.. 잘 될수있는 게임이었는데.. 괜히 예전 생각이나네... 로사 돌려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