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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The gate of lost saga-Soul Chaser- 1장
작성자 소령4★☆KAYEAL☆★ 작성일 2014-04-06 00:04 조회수 36
낮익은 풍경들이었다......

지금 내가 있는곳은 경기도 광주.....

 

 

철의 기사 제인 데스나를 만난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다..

그리고 나는 다시 한번 시공간 여행을 하려 했다

이번에는 당황하지 말고 해보자는 각오로 게이트에서의 숙소에서

떠날 준비를 했다...

물론 망할 개발자는 어디로 가는지 이야기도 없다. 단지...

 

"이봐 이봐 이번에는 어렵지 않아 니가 아주 잘 아는곳이야 하하하하!!!!"

 

그렇게 나는 두번째 여행이 시작됬다...

 

 

 

솔직히 개발자를 안 믿었는데...

진짜 내가 잘 아는 경기광주에 왔다...

낮익은 청솥공원과 3번국도 

그러나 나는 여기서 고향에 온걸 만끽 할수 없었다.

내가 알아야 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이번 여행에 내가 사전에 준비한것은 별거 없다.. 

개발자가 준 주소가 적힌 종이와 여분의 10만원...

 

'후우 그냥 일을 먼저 끝내고 보자'

 

G택시를 부르고 10분 후에 온 40대로 보이는 택시기사 에게

종이의 주소를 보여 주었다.... 그러자

 

"이봐 학생처럼 보이는데 여길 혼자가??"

 

"네?!"

 

'여기가 어디길레 그런지 짐작이 안 갔다'

 

"너 진짜 여기 갈꺼야??"

 

'하아 개발자 도대체 여기가 어디길레...'

 

나를 태운 택시는 3번국​도를 타고 내려가다 한 인척이 드문 산길로

들어섰다....

 

"자 여기 이대로 쭉 올라가면된다...."

택시기사가 가르킨 곳을 보니 아직 한참은 더 가야 할것 같았다.

 

"학생 아무리 겁 없어도 너무 오래있지 마라"

그렇게 택시는 떠나고 고요한 산 속에는 나 혼자 만이 정적을 지키고 있었다....

 

'일단 가보기는 가봐야 겟다'

그렇게 나는 산을 올랐다 ......

 

한 5분정도 걸었을까... 한 건물이 보였다... 물론 인기척은 없었다...

 

그리고 입구에 왔을떄 나는 그제서야 깨달았다...

 

'여....여긴..... 에바잔아......'



입구 옆 건물명이 적힌 낡은 판때기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곤지암 정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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