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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답장이 왔내...
작성자 하사1동생1224 작성일 2014-02-28 15:43 조회수 108
사랑하는 내동생 해훈아!
이 못난 누나 용서해주렴  너한태는 정말미안하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아빠는 괜찮으셔 우리가 떨어져 지낸지 4년되는구나 해훈이가
5살때 떨어져서 기억이 잘안날거야...로스트사가라는 게임하면서
같이하고 싸우기도하고 지인들과도 플레이해보고 로스트사가에 재미를들였엇지
하지만 누나가 접어야 하는사정도있어 이해해줘
내 사랑스러운동생 해훈아! 
미국가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커서...언젠가 커서 꼭 다시한번만나자!!!  라고...왓내 
그래 언젠가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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