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스트사가는 망작이다. | |||||
작성자 | 대위4℃ain | 작성일 | 2014-02-25 22:46 | 조회수 |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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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의 [알파테스트]부터 플레이해온 결과 이 게임은 정말로 유저들과 소통이 잘되는 게임이라고 믿었다. 새로운 컨텐츠,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 캐쥬얼 액션게임에서 볼수없었던 유저들이 즐길수있는 커뮤니티 문화컨텐츠가 정말로 독보적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말도안되는 캐릭터 밸란스와 사행성이 짙은 캐쉬템, 타사의 유명 브렌드에서 만든 게임캐릭터가 등장하면서 게임의 질은 점점...떨어지고, 그토록 애착갖고 플레이했던 유저들도 점점...빠져나갔다. 꼭, 로사만 그런것이 아니다. 당연히 우리나라 게임의 자체가 사행성이 짙은 게임이 많고 게임또한 산업의 일종이니 이런 운영으로 갈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한다. 그런데, 지금와서 노력해봤자 소용없다. 이미 정류장에서 떠난 버스를 아무리 소리쳐봐도 돌아오지는 않는다. 그만큼이나 사람의 마음은 쉽게 떠나버리면 다시 붙잡을수없다. 운영자들과 개발자는 이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한다. 초반부터 그렇게 1:1 문의를 하면서 고쳐달라 이건 잘못된 거니까 하지말라 이런 지적을 해도 들어먹지않고, 돌아오는것은 성의없는 메크로 답변뿐이지 진정 유저를 위한 운영과 게임의 컨텐츠는 없다. 생각이 있으면 한번 머리를 잠깐 식혀보고 생각해보자. 요즘들어 붙쩍이나 장비를 퍼주는 이벤트를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당연하다 유저가 점점 빠져나가니 어떻게든 유저들을 끌어모우려는 운영자와 개발자의 간사한 속셈이 보인다. 우리는 자각을 해야한다. 잘못된것이 있으면 바로 잡아야하고, 게임에 대한 애착과 진보를 원한다면 진정으로 필요한 컨텐츠를 건의해야한다. 이 이야기의 결론은 단 한가지다. 현재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애착보다는 그냥 마땅히 할것이 없어서 혹은 게임속에서 만든 맥들을 만나기 위한 것뿐 게임이 재미있어서 하는게 아니다. 즉, 그저 이 게임은 네이트온 체팅방과 다름없다는 것이다. 외실은 화려하지만 내실은 썩었다. 고로 속빈 강정과 다름없다. 운영자들과 개념없는 유저들은 반성해라 자네들이 이 게임을 이렇게 만든 것이다. 혹여나 새로운 신규 유저들이 들어온다면 하찮은 텃세를 부리지말고, 차근차근 알려주는 도우미역활이 되라 게임에서 이기면 기분이 좋겠지만, 고작 유흥에서 끝나는 것이 게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