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서비스 이용의 중요한 정보를 안내해드립니다.

  • HOME > 
  • 커뮤니티 > 
  • 자유 게시판 > 
  • 전체

자유 게시판 - 전체

자유 게시판 상세보기
자유 The gate of lost saga -Glory of knight中-
작성자 소령3★☆KAYEAL☆★ 작성일 2014-02-19 03:36 조회수 72
[제인 데스나]:아리아국의 영웅이자 기사장 이명으로는 승리의 기사라고 불린다. 

                    그녀의 검무도 검무이지만 주변 사람들이 그녀를 존경하는 이유는

                    그녀의 긍지높은 기사도 때문이다...

 

 

 

"꼬르르르르르륵~~~~~~~~~~~~~~~"

나무로 만든 임시 감옥에 내 위장의 신호가 울렸다...

'생각해 보니 여기 오고 나서 한끼도 못 먹었어...'

 

너무 큰 일이 한번에 와서 이런 기본적인 일에 신경을 안 쓰다 보니 

평소에 허기를 잘 참는 나에게도 이번만큼은 참기가 힘들었다...

 

"야 심문이다!!!!"

 

최악이다.... 배고픈데 신문까지 당하면 

일이 잘 안 풀릴것 같은데....

 

나를 부른 병사를 따라 한 천막에 들어갔다 그 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기사장 제인 데스나 였다...

 

"앉으시죠..."

 

그녀가 가르킨 의자는 어떠한 속박장치도 없는 그저 평범한 의자였다

 

"심문이라고는 했지만 일단 편하게 생각 하시고 앉아서 식사라도 하시져.."

 

의외였다. 나는 신원이 불분명하다고 나를 포박한체 대리고 온 당사자가 

어떻게 내가 배고픈지 알았는지 허기질떄 나를 불른것이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조심스레 내 앞에 잇는 수저를 들고 수프를 먹었다.

맛은 특출나진 않았지만 시장할때라 그런지 먹을만 했다

 

"무슨 하실 말 없읍니까"

 

식사 중 그녀가 처음 말했다...

 

"딱히 여기서 뭐라 말해야 되죠.."

진심이었다.

 

"글쎄요.. 이런 상황이면 보통 사람들은 눈치를 보거나 정서적으로 불안해 하겟죠"

 

"그걸 아시면서 왜 저에게 질문 하신거죠?"

 

"지금은 심문 중 이니까요 저는 딱딱한 거라면 제 갑옷 만으로 족합니다.."

 

"그럼 저는 어떻다고 판단되시죠?"

 

"일단 지금까지는 당신이 했던 말에 신뢰성은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완전히 신뢰하기에는  

 부족합니다.."

 

나는 바로 궁금한걸 질문했다.

 

"저 그럼 전쟁이 어떻게 터진 것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만..."


그녀의 애매랄드빛 눈이 나를 똑바로 응시했다

 

"사실 케니스국은 저희 아리아국의 강경파 성향의 사람들이 현 아리아국을 대항해 만든 임시 국가

 즉 반란군입니다..."

 

난 바로 두번째 질문으로 갔다

 

"제가 보기엔 전투에서 이긴것 같은데 왜 여기서 다시 전쟁을 준비하나요? 승리했음

 저쪽도 타격도 입었으니 어느정돈 쉴 수 있지 않나요?"

 

"그들은 그들만의 이상이 있고 그것은 꺽이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저희 아리아군의

 긍지도 꺽이지 않고 있고 꺽이지 않을 것 입니다. 그러니 전쟁은 끝나지 않았죠"

확실히 그녀는 긍지가 높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럼 저도 질문하죠" 

긴장되기 시작 했다....

 

"만약 당신의 신원이 증명되어 신뢰할 수 있을떄 당신은 어떻할 것 입니까?"

 

무의식적으로 대답이 나왓다....

 

"남을 것 입니다..."

 

"왜죠 당신은 정식 병사도 아닌데요..."

 

나는 무의식으로 나온 답을 후회하면서 내심 약간의 사실을 돌려 말했다...

 

"사실 저에게 남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건 당신에게서 

 무언가를 배워 제 힘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녀는 잠시 생각에 잠긴듯 눈을 감고 잇었다....

그리고 한참 뒤....

 

"저는 한낱 검무가 뛰어난 여인에 불과합니다. 그것 외엔 기사로서의 긍지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저에게서 배울것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이곳 시공간 사람이 아니다 그렇기에 나는 빨리 게이트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깨달았다.....

내가 여기서 얻어서 내 힘으로 만들어야 하는것이 {긍지} 라는 것을

 

"저는 당신의 긍지를 알고 싶습니다....

 당신의 긍지의 원천은 어디이며, 그 긍지가 당신에게는 어떤 것인지를....."

 

"당신은 성급하시네요....."

처음으로 그녀가 웃는 것을 보았다....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럼 그것은 차차 알려드리죠 당신은 여기에 남을 거잔아요 안 그런가요? ^^ "

 

처음인데도 잘 해결될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그 기분은 얼마안가 깨졌다....

 

 

 

"제인님!!!!!!!!!!!!!!! 케니스국의 기습입니다!!!!!!!!!!!!!!!!!!!!!" 

 
0
0
댓글을 가져오는 중입니다.
New 신규/복귀3월VIP이벤트전적정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