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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The Gate Of Lost Saga -프롤로그- | |||||
| 작성자 | 소령3★☆KAYEAL☆★ | 작성일 | 2014-02-12 01:08 | 조회수 |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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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설은 게임 로스트사가을 바탕으로 한 자작소설입니다 나는 그저 한국의 평범한 고등학생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평범하지 않다 아니 평범할 수 없다 난 아직도 그날을 기억한다. 모든 이변은 한순간에 찾아온다... 때는 2월 둘째주 이맘때 쯤 종업식,졸업식 그리고 짧디짧은 봄방학이 찾아오고 겨울방학의 영향인지 대다수의 학생들 에겐 그저 잠시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으로 여겨지기 십산이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그날은 집에 늦게 귀가 하고 있었다. 항상 걷는 귀가길 익숙할만도 하지만 그날 만큼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위화감,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것의 존재감..... 애써 의식하지 않고 태연하게 갈려했지만 신경쓰이는건 어쩔수 없었다 블안했다..... 사방은 마치 우주의 공허함과 같았다 집까지는 5분 거리 원래는 차가 다닐만한 거리 였지만 그날 만큼은 다니지도 않앗다 겁에 질린 토끼처럼 나는 뛰었다 어두컴컴한 밤길 가방을 메고 있었기에 속도는 당연히 안나오고 호흡만 거칠어질 뿐이다.. 헥..헥...헤에엑 ....... 그때였다 그만 뛸까 하는순간 발이 빠졋다... 그리고 원심력에 의한 말로 표현할수없는 인력 마치 자이로 스윙을 타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난 정신을 잃었었다.... 눈을 떳을땐 ..... 내 앞에 보였던건..... 여러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배경으로 한 이타적인 풍경의 게이트와 한 뽀글머리파마의 안경 쓴 사내였다...... 그가 한말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시공간의 중심에 온걸 환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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