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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몬스터 모드의 문제점
작성자 대령1우수한 작성일 2013-12-07 14:51 조회수 48

몬스터 모드가 테스트 서버에 처음 업데이트 되었을때
천사링 때문에 게임이 단순해지고 재미없어진다고 건의해서
천사링 지속시간이 몬스터 모드에서만 하향되었었는데
현재는 더 문제가 많은 칼리투구,망토와 드루이드 모자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불던 마스터의 경우 칼리 장비가 있으면 보통 5-7분 정도면 보스 까지 
체력 바닥 만들고 남은시간 동안 덧셈놀이 하다가 10분컷으로 잡습니다.
비정상적으로 게임이 쉬워지기 때문에 몬던 방의 방제는
칼리템 O , 칼리템 구한다로 대부분 도배될 정도입니다.

각자 다양한 용병과 장비를 이용해서 공략해야 될 몬스터 전 모드가
모두 똑같은 메딕에 칼리투구,망토면 손쉽게 클리어 가능합니다.

바이킹 도끼,천링 나눠주던 해골보다도 재미없고 
더 낮은 난이도의 단순 노가다 게임이 되버립니다.
할때마다 일부러 죽고 템을 나눠주는게 참 웃기다 생각됩니다. 
대전 게임인지 노가다 게임인지 ㅎㅎ

재미없어도 매일 하는건 전투와는 비교도 안되는 막대한 보상 때문이고
(이 모드 때문에 너도 나도 준장이죠 ㅎㅎ)
전투보다 재미를 바라기 힘든 모드이긴 하나 
칼리 투구,망토,드루이드 투구가 훨씬 재미없게 만들고 있으니 
몬스터 모드에서 사용불가 또는 하향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이렇게 되면 스노우타운,깊은숲 버프무적 몬스터 하향 필요합니다.)

몬스터 모드는 처음 업데이트 되었을때가 가장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몹이 너무 많아지면 화면이 물결치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몰아서 잡는 재미가 솔솔했었는데 이제는 버프무적 몬스터와 몬스터들이
특수기만 자꾸써서 스트레스만 받게 만들더군요. 
(특히 무콤 사용하는 몬스터들 짜증 ㅎㅎ)

마지막으로 몬스터 모드 관련글을 적을때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몬스터 잡은 수로 기여도 순위 정하는거 문제가 많습니다.
이점 때문에 협동 플레이를 요구하는 몬스터 모드가 스틸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보스 안잡고 부하 몹들만 잡는 유저들도 나오고 말이죠

보스에게 가장 데미지를 많이 준 순서로 기여도를 정하거나 
모두 공평하게 나눴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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