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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삭전의 사건정황및 결론
작성자 대위5강력한마이너 작성일 2013-11-18 19:08 조회수 41
집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
집컴은 돌아가긴 하나 성능이 많이 후달려서 피방에선 쉽게 하는 것들이 더럽게 안 나간다.
예전 아언을 주캐로 키운 본캐 때도 집에서 했을 때 소위5호봉이었던 실계가 피방에서 몇달간 한 결과 원수까지 올라갔다.
지금은 해킹당해서 못 쓰고 있는 놀라운이 그것이다.
어쨋든 전투방에서 돈 좀 질러서 장비 좀 산 메카가 자기팀이 지자 토너하자며제안을 해 왔다.
안그래도 짜증나던 나는 장비 좀 샀다고 쉽게 이길 자신 있다는 듯한 그 태도에 부아가 치밀었다.
그래서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나와 싸우자고 했다.
그 녀석은 내 캐릭터들을 우습게 보곤 받아들였고, 전투가 시작됐다.
제철공장인가 뭔가 하는 맵의 중앙에서 그 녀석이 날 먼저 드랍시켰다.
그런데 드랍되고 중앙으로 가는 중인데 메카의 태도가 거슬렸다.
떨어지자마자 갔음에도 불구하고 빨리오라며 재촉하는 것이다.
완전히 상대방을 무시하곤 좀 쉬게 빨리 좀 오라는 듯한 해석이 가능한 그 태도에 나는 얼른 그 녀석을 막 털곤 드랍을 2~3회 반복 시키며 말했었다.
'빨리오삼'녀석은 할 말이 없는 지 조용히 왔다.
전투를 이긴 뒤 내게 1대1제안을 걸어왔다.
렉 좀 걸리고 키보드반응도 좀 느리지만 당연히 내가 이길거란 생각에 해 줬다.
근데 게임내내 메카들고 안전복에 날라다니면서 내가 지뢰까는 걸 이유로 자꾸 한심하다며 ㅉㅉ거리는 것이다.
그래서 대응하려 몇마디 할 때면 야구모자랑 마도사같은 별 이상한 것들을 꺼내서 콤걸며 경청을 해 주지 않았다.
차피 콤 좀 걸려도 충분히 이길자신이 있었기도 하고 전투 한 판에 집착하는 꼴이 우스웠기에 하던 말은 끝까지 했다.
전투가 끝난 뒤 나에게 삭전을 신청했다.
당연히 붙자했고, 동영상처럼 됐다.
보면 알겠지만 이중지뢰부터 육보타격, 관우점공등 별별 공격들이 전부 무산되며 전투내내 쪼달리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동영상 찍을 당시에도 보일진 모르겠으나, 삭뜨는 걸 동영상으로 찍는다며 똑같이 '동영상이나 찍고있냐 한심하게ㅉㅉ'거리며 시도때도없이 떠들었다.
사실 난 삭전을 본캐 포함 12~13번정도 떳다.
물론 피방에서 했기에 원활한 컨트롤로 내가 이기곤 삭전을 싫어하기에 전부 걍 친구로 받았다.
예를 들자면, 극월님과 클베삭전으로 친구가 되었다.
그 당시엔 마이너만 사용했다.
결론은 난 졌고 내아이디의 삭제권한대신 3만을 내겠다했다.
그 녀석은 방명록이나 쪽지등으로 1달안에 달라고 독촉도 넣었더라(내가 독촉한다고 올린 글을 봤는지 지웠지만)
그 후로 하루동안 생각하곤 하룻동안 지인들과 상담을 해서 내린 결론은 바로
'돈을 안 내고 안 지우기'이다.
안알랴줄꺼 그렇게 돈을 받고 싶다면 쪽지 넣어놔라
피방가서 초반렉도 풀고 제대로 승복시켜 주겠다.
p.s 네 실계가 높은 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별로 잘 하지도 않던데 실계가 높다는 거 정보확인하다 우연히 봤는데 놀람ㅋㅋㅋ
그리고 이겜 5~6년 해 오는 동안 생긴 직감은 네가 꼭 중딩에서 고1이하라고 말해 줌
걍 직감이 그렇다는 거니 태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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