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추억담. (2) | |||||
작성자 | 소령3극월 | 작성일 | 2013-11-11 10:32 | 조회수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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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 여러케릭도 잡고, 그냥저냥 했지만, 초반엔 잘 몰라서 파메 10시간에 페소를 그냥 막 투자했던때도 있었지. 하하하하. 그런데 웃긴건, 한동안 트레이드 마크처럼 잘쓰던 케릭들도 시간이 지나면 한번도안써봤던것처럼, 잡아*지도 못했던것처럼 잊혀지는데, 닌자만은 계속 썼던 거야. 첨부터 나랑 너무 잘맞는거 같았어. 어느날 로사에 접속해보니, 아니 이사람들은 용병을 추가시킨다면서 언제추가시키는거야! 그런데 포스가 좔좔. 사신이 딱 있는거야. 아니 이건 엄청난 케릭터인데? 한눈에 반해버릴만한 용병이야! ( +_+);; 그 뒤로 암흑주술사라는 새로운 방식의 케릭이 나왔을땐, 하하 얼마나 웃겼던지. 검은 오오라가 감도는 스킬이 발동됐는데, 정작 타격이없어. 그렇다고 팀을 도와주는 버프도아니야. 안심하고 평소처럼 막 달려들어서 쳤는데! 우리팀 5명이 한꺼번에 끌려가서 떨어지는거야! 그때만해도 사람들이 주술사 뒤로 넘기기 타격을 응용할줄 몰랐지. 내가 못본건가? 아무튼 그냥 끌고당기기만해도 위협적이여서 가까이 다다가지를 못하겠는거야! 하하하하. 그전엔 주로 타격계스킬이나 공격만이 위협적이었거든! 이런 메즈기라니. 신선한 공격방식이라니. 그 뒤로는 여러케릭이 나오고 잘하는 사람들의 콤보도 겪어보고, 아 클로즈베타때는 콤보가 절대적이었던걸로 난 기억하는데. 꼭 무슨 콤을 걸겠다가 아니라. 요새도 클베전하는 유저들은 그렇듯이. 자연스로운 연계기. 탄탄한 기본기로 적공격을 반격하고 강한 콤보로, 빵빵. 즉 컨트롤되고 콤보 연계기 이런게 능숙하면 최고수였지. 진짜 아마 그때가 컨이라는게 최고로 의미가 있었던 때였던거같아. 내생각엔. 왜냐면 실력없으면 진짜 무슨수를 써도 못이겼거든. 오로지 실력차이로. ㅇㅇ. 왜냐면 나도 내가 못해선지 모르지만, 기술그런거 머하나 차이만나도 몇대못때리고 졌는데. 나만그랬나. 물론 팀전이나 포로탈출에서도 요즘처럼 박진감은 좀 덜할지몰라도, 상황을 보고 좀더 좀더.좀더. 좀더. 전술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했던거 같아. 내생각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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