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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장애인 이야기
작성자 하사5보컬실력벙신 작성일 2013-11-07 18:40 조회수 202
어느 마을엔 깊고 긴 호수가 있어 다른마을로 건너갈수가없었다.

그래서 다른마을에선 그 마을에 다리를 놓아주었다. 그러면서 마을 이장은

- 장애인이 건너오면 땅값이 떨어지니, 장애인은 건너가게 하지말게.

라고 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경비를 세워 장애인인지 아닌지 확인시키게 만들고 장애인이면

못나가게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다리를 건너야 하는 장애인 3명이있엇다.

한명은 선천적으로 척추를 필수없는 장애인

한명은 태어날때 눈하나가 없어 한쪽눈을 감고다니는 장애인

마지막 한명은 다리 관절이 나가 왼쪽다리를 질질끌고 다니는 장애인이였다.


이세명은 어떻게 해야 다리를 건널까 확인하였다.

절름발이가 말하길

- 내가 괜찮은 제안이 하나있는데...


절름발이의 제안을 들은 둘은 흔쾌히 수락하였고

몇분뒤

척추굽이는 분필하나를 들고 다리밖에서부터 선을그으며 다리쪽으로갔다.

경비가

- 뭐하세요??

라고 묻자 척추굽이는

- 다리에 물기가 남아있나 확인하러 저쪽마을에서 건너왔소 물기가 있으면
건너다 미끌어져 넘어질꺼 아니오. 그래서 분필로 확인하러왔네.

라고 대답하였고 

경비는 알았다며 건너가게 해주었다.


두번째로 온것은 애꾸눈이 엿는데

고개를 아래로 숙이며 다리를 건너려다

경비가 말하길

- 어허 잠시만 왜 눈을 감고있지?!

그러자 애꾸눈은

- 뭔 하얀선이 있길래 하얀선만 밞고 건너가보려고요 히히

라고 햇고

경비는 뭔가 갸우뚱하며 보내주었다.

마지막으로 나온 절름발이는

다리를 질질끌며 경비앞으로 다가갔는데

- 잠깐!!! 당신 절름발이지?!!

경비가 말하자 태연하게 절름발이는

- 나도 아까 맨처음 건넌사람과 같은 사람이오
물기가 없는게확인됏으니 선을 지워야 할거 아니오??

라고 말햇고

경비는

- 아 그렇군요! 알앗습니다.

하며 보내주었다.


라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 뒷이야기는 어떻게 됄까?

건넌마을 이장은 장애인을 건너오게 하지말라하엿다

그럼 세 장애인은 어떻게 됄까?


[ 이 뒤는 저의 친구가 말한 내용입니다 ]

절름발이 - 이제 여길 나가면 사람들이 우릴 알아볼테고 우린 다시 마을로갈거야..

애꾸눈 - 그럼 어쩌지??

척추굽이 - 방법이없는걸까...

라고 하였다

그런데 몇분뒤 절름발이는 애꾸눈을 데리고가 말하였다

절름발이 - 우리는 다리와 눈이 필요한거잖아... 그런데 저녀석은 척추가
필요한거야... 생각하면 척추보다 다리와 눈이 이득이잖아??

애꾸눈 - 뭐...뭐하려고...

절름발이 - 저녀석을 죽이자...

애꾸눈 - 뭐...? 지금까지 같이해온 동료인데... 그러는건..

절름발이 - 조용히해 들리겟어... 생각해봐 마을로 돌아가면
우리가 장애인인데 건넜다는게 들통날꺼고 우린 감옥에 갇힐지도 몰라

애꾸눈 - 저...정말??

절름발이 - 조용히 하라니까... 셋이서 잡힐바엔 둘이라도 가는게 났지않겟어??

애꾸눈 - 그..그럼 어떻게 해야하지?

절름발이 - 저녀석이 자는사이에 몰래 다리와 눈을 잘라내자...

애꾸눈 - [꿀꺽] 알앗어...

그렇게 둘은 밤이됄때 척추굽이에 눈과 다리를 잘라내려 하엿어

하지만 척추굽이는 그 둘이 말하는걸 듣고 도망치려 했어.

하지만 그들의 말대로 어디로가든 도망칠곳이 없엇지.

같이 온걸 후회하던 척추굽이도 뭔가 생각이 났어.

- [ ... ]

그리고 밤이돼자 애꾸눈과 절름발이는 일어났어 하지만 척추굽이가 사라지자

그들은 그가 어딘가에 숨어있을거라 생각햇지

그렇게 둘은 흩어져 수색하기로 했어

먼저 절름발이는 발을 질질끌며 찾고있엇어 그러자 뒤에서

퍽 !

- 으어아아악

절름발이가 소리질럿고 뒤를보자 척추굽이가 서있엇어

- 그러게 다릴 질질끄니까 잡히는거야...

그렇게 척추굽이는 왼손에 돌을들고 절름발이에 나머지 다리를 잘라내었어.

그리고 그소릴 들은 애꾸눈은 도망칠려 했어

그런데 그순간

- 거기 누굽니까?!

라는 소리가들렷고 애꾸눈은 그소리가 들리는곳으로 달려갔지.

- 살려주세요!!!

달리는중 애꾸눈은 생각햇어

- [ 이곳은 숲이고 밤이라 누가 올때가 아닌데...]

헙!

알아채린 애꾸눈은 다시 반대쪽으로 등을 돌려고 그때 자신을 가로막은게있어

나무였지. 애꾸눈은 다시 반대편으로 돌아섯어 또다시 나무가 있엇지

그렇게 애꾸눈은 계속 같은곳을 돌고 결국 다시 소리가있는곳으로 다달앗어

- 왓네???

그렇게 척추굽이는 애꾸눈도 죽엿어.

이 트릭이 뭐냐고?

둘의 장애를 이용한 트릭이야.

먼저 절름발이는 다리를 질질끌고 다녀 흙이 많은 숲에 증거가 많이남는거야

그래서 간단히 처리햇어 

그리고 애꾸눈은 한쪽눈이 없고 밤이라 잘보이지도 않앗지

그래서 나무토막들을 나뭇가지에 걸어 세워놓은것만으로도 

그는 나무가 앞에잇는거라 생각햇고 사방이 나무로 둘러싸여있다 생각햇고

결국 다시 척추굽이가 있는곳으로 도착햇어...


그리고 다음날

건넌마을에는 처음보는 사람이 있엇어

그사람이 누굴까? 

그리고

숲에는 알수없는 시체가 3개 있엇어

하나는 양쪽눈이 파여있고 하나는 두다리가 잘렷어

이 둘은 누군지 알겠지?

그런데 나머지 하나는 누굴까?

눈도 다리도 아닌 척추가 사라진 이 시체는 과연 어떻게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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