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임이 마약이란게 중요한게 아니라 | |||||
작성자 | 중령4mANGdOK | 작성일 | 2013-11-05 13:25 | 조회수 |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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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인 목적은 세금징수입니다. 어차피 게임은 마약이 아니고 게임의 중독성이라는 요소는 게임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적인 고객유치 수단이었습니다. 지금 정부는 게임=마약 이라는 수로 물을 흐려놓고 게임업계에서 돈이라는 물고기를 잡아가려는 잔꾀에 사람들이 놀아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하는일이 없는데 여기로 세금을 내니 이거 참 웃기지 아니한가요? 명목은 '인터넷 게임중독 치유부담금'입니다. 그걸 게임업계에서 '과징금'처럼 떼어가니 이런 죄인 취급이 따로없군요. 여태 가져다준 돈이 얼만데.. 솔직히 유저입장에서는 이 사건이 왜 문제인지 와닿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게임이 마약이라는 분류 이외에 게임산업 발전규제와 침체 가능성 여부가 달려있으며 이는 게임 쪽에서 세계경쟁력 약화 우려가 있다는 소리입니다. 이것은 곧 소비자에게 돌아옵니다. 해외의 대작게임에 휘말릴날이 올수도 있다는것입니다. 그동안 자유를 바탕으로 E스포츠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아실것입니다. 그 성장은 단순히 기계에 의한 결과, 기계로 하는 일로 치부해버리는 기성세대의 생각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이러한 쇄국정책에 찬성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