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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가
작성자 중위2『☎』전화해자기야♥ 작성일 2013-08-08 18:52 조회수 31
요즘 진짜 많이 힘들어진것같다..

짜고맞춘듯이 내가 힘들어할땐 다들 기뻐하고 

다들 좋은일만 가득한데 난 항상 슬프네

믿었고 친했던 그런 남맥도 결국에는 나 버렸고

여자많다 놀려댔던 그 남맥도 내 성격이 더러웠는지 매정하고 욕하고 떠나버리고

아무렇지않게 차버렸던 남자들은 톡을 걸어서 자기 여자친구생겼다. 좋은일있었다.
자랑을 늘어놓으면서 내 기분 상하게 하고..

여자라는 자존심에 좋아했던사람있어도 붙잡지도못했고..

혼자 아프고 힘든데 이런 마음도 알아주는 사람이없고..

나 혼자 얼마나 외로웠고 힘들었을지 뒤돌아 생각해보면..

한심하고 *청하고 못미더울정도로 ..

내 모습이 창피했고 

내가 자존심이 쎈이유는..

내 내면에 약한모습을 들어내고 보여주기싫어서 감추기위해서..

자존심으로 그걸 쉴드치는거야..그런데

그걸 몰라주는 사람이 많은것같다..

가끔가다 너무 힘들고..외롭고 기대고싶을땐.. 손목에서 흐르는 피를 보고 아플땐

보고싶기도하고.. 다 내뱉고 내려놓고 울고싶은데..

이젠 그럴 용기조차 없으니까..

내가 이런 힘든얘기 써보는것도 오랜만인데..

누군가 말하더라..

너때문에 나 힘드니까 사라져버려..

라고.. 그래서 결심했다.. 남몰래..

그사람도 모르게.. 사라져주겠다고..

그사람이 내곁에있는데 내가 힘들었다면.. 사라지겠다고 말이라도 했겠지..

하지만 이젠 남남이니까 말해봤자..

맨날사라진다 사라진다해놓고 잡아주길바라잖아

맨날 죽는다해놓고 안죽잖아.사라져버려

이렇게하겠지..

그래.. 잡아주길바랬지.. 근데 잡아줬니?..

니들은 그냥 니들이좋아하는 예쁜 여자만나서 웃으면서 지내주는게..

너희들의 행복이기도하고..내가 안심하는 길이기도해..

물론 내가 그모습을보면 더 힘들고 외롭고 괴롭고 상처를받겠지만

내가 힘이있는것도아니고 그 사람들보다 예쁘지도 착하지도 못하니까.

질투심만많고 자존심만 무척이나 쌘 나같은 여자가 

늘 버려지는건 당연한것같았고 늘 우는것도 당연한것같았어

그래서 부탁하는거야 ..

내가 아프던 내가 울던 내가 다치던 내가 사라지던

미련이 남을린없겠지만 

가끔 내가 힘들어할듯할때.. 내가 튕기고 내쳐버려도..

미안하다..라는말대신

다치지말아라..걱정된다..이런말을해줬었음했는데

어느 누가 자기가 버린여자한테 그런말을 하겠어..



니들이 나를 불렀던것처럼 쓰레기인데 .

그러니 걱정마..

너희들 눈에 거슬리지않게

금방 사라져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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