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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칼리
작성자 중령3★♣야뇌백동수♣★ 작성일 2013-07-08 18:55 조회수 44

칼리는 원래 벵골 지방(인도 북동부)에서 숭배되었던 토착 여신이다. 그후 시간이 흐르면서 두르가와 관련이 깊은 신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칼리는 예로부터 풍요의 신으로서 사람들에게 수확의 은혜를 베풀어주는 대가로 소 같은 산 제물을 요구했다. 소와 관련해서는 두르가 여신이 물소로 변신한 악마를 물리친 적이 있다. 이 두 여신은 소를 통해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도 모른다.

칼리는 잔혹한 여신으로서, 순수한 전사 두르가와는 그 성격이 사뭇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언제나 피를 요구하며, 산 제물을 바치지 않으면 전쟁도 불사하는 무서운 신이다.

옛부터 인도에서는 이 여신에게 산 제물을 바치는 전통이 있었다. 주로 동물이 산 제물이 되었지만, 때로는 인간을 바치기도 했다고 한다. 또 칼리는 유난히 빨간색을 좋아해서 그녀에게 바치는 꽃도 반드시 빨간색만 허락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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