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 요즘 되게 힘드네.. | |||||
| 작성자 | 중위2『☎』전화해자기야♥ | 작성일 | 2013-06-29 21:41 | 조회수 | 18 |
|---|---|---|---|---|---|
| 사랑을 받고 있어도.. 받고있는것 같지가 않고.. 받고있는 사랑도.. 너무나 부족하게 느껴지고.. 어떻게든 관심받고싶은데.. 관심을 주지 않고 신경써주지도 않아서..소외 된단생각에.. 모르는사람한테 여보여보 해가면서 질투심 유발해보아도.. 그냥 웃고만 넘어가더라.. 여맥버리면 뭐하나.. 이젠남맥한테도 질투심을 느끼게 되는데.. 맥들한테 관전가도 되냐고 물어보면..사람기분나쁘게 ㄴ 라고 대답하는 애들만 널렸고.. 자기들도 남자면서 .. 넌 왜 그렇게 귀척을하냐.. 예쁘지도않으면서 예뻐보이려하지마라.. 안되는건안된다.. 니가 아이유보다 예쁘냐.. 이런 독설을 퍼붙고.. 아이돌 좋아하는 남자 싫다했더니.. 아이돌한테까지 질투느끼냐.. 그러니 니가 남자가 없는거다.. 이런말을 듣고.. 남자친구랑 같이있는 시간도 얼마 없는데.. 남자친구랑 데이트좀 해보려 싶으면 항상 남자친구 맥들이 딸려들어와 방해를한다.. 내가 하고싶은말이있어서 근처에 다가가면.. 남친 맥들이 지들끼리 놀다가 스킬로 나를 드랍시켜버리고.. 사과를안한다.. 나하고 말을 하고있던 남자친구가.. 자기맥이 따라들어오니 내말을 끊어버리고 인사를 한다.. 나와 말을 하고있다가.. 어떤애들이 시비걸러 오니까.. 자기 살자고 다른쪽에서 놀고있는 맥들한테 가서.. 수다를떨고있다.. 나는 관심좀 받아보려..거기 모르는사람한테 여보여보하면서.. 그 시비 맞아가면서..불쌍하게 그러고있었다.. 그러나 관심을 주지 않았다.. 네다섯번 그사람 닉네임을 부른 때오지않다가.. 내옆에 보다못한 남자친구 맥이 니 여친이 부르잖냐.라는 그말에 달려와주고... 내가 정말 까다롭고 까다로와서 너무나 미안한 따름이지만.. 그만큼 받은 상처가 많고..더이상은 그상처를 다시 겪고싶지 않은 마음에.. 이렇게 까다로워 진것같다.. 지금 내 심정을 딱잘라 말하면.. 로스트사가는 포기할 수 없으나.. 친구나 내 주변사람들은 포기할 수 있을것같고.. 이 사람들마저 포기할 수 없게된다면.. 그래도 확실히 포기할수 있을꺼라 자신있는것은.. 내 목숨뿐이다.. 살려달라살려달라는듯이.. 남자친구한테 문자를 보내고 눈치를 주고 관심을 끌어도.. 내 남자친구는 .. 몇십분째 답장조차 오지않고.. 친구들에게 아프다고 문자를 보내면.. 응 ㅊㅋ. 라는 말만 계속 들을뿐.. 심지어 생일날엔 왜태어낫니라는 말을 들었고.. 그것도 모자라.. 기대안한다곤했지만 나도 여자여서 그런지.. 내심 선물을 기대했나보다.. 늘 준다준다해서 기대하면 늘 주지못했다..그사람들이 핑계를 댔으니까.. 그래서 난 늘 서운해했다.. 그래서 믿지않는다했지만 남자친구가 준다는 선물에 기대감이 부풀어 웃고다니고 자랑하고 다녔지만.. 역시 학원가야된다는 이유로 선물은 받지 못했다.. 아쉽고 아쉬워도 어쩌겠는가 ㅎ 안준다는데 받는다고 고집부리면 불쌍해보이니 그냥 '아..못받았네..'하고 넘어가는게.. 더 편할것같다.. 지금도 예전에 사겼던 남자친구들이.. 가끔 톡이나 문자가온다.. '지금여자친구가 뺴빼로데이날 선물준거다!?부럽지?' '너랑 있을땐 이런거 받아보는게 소원이었는데' '내 지금 여자친구 되게 예쁘지않아? 너보다 낫다' 등등.. 여러 문자가 지금도 오고있다.. 그럴 때마다 나는.. 그래.. 열심히 연애해.. 라고 마음없는말을 내뱉고 만다.. 나를 차놓고도 뻔뻔하게 문자보내고 웃어대는 그 남자들이 너무 밉고 미워서..ㅎ 내가 가장 태어나서 적게해본말이.. 미안해라는 말이다.. 따지고보면 제일많이 한말도..미안해이다.. 남들은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지만.. 미안해..내가 잘못했어..하고 늘 좋아하는사람 잡아보겠다고 피를 쏟아내며 울어댔었고.. 자존심 구기지 않으려 쿨하게 보내놓고도.. 몇달동안 잊지못해 학교도 다니지 않았었다.. 그러나 제일 적게한말 역시 미안해라는것은.. 내 자존심을 지키기위해 내가 먼저 잘못한일도 사과할 수 없었다는것.. 그러나 나는 사랑앞에선 불쌍하고 동정받고..여리고 순한 여자가 되고싶은 마음이었는지.. 아니면 내 성격인건지.. 약해지고 만다.. 남자친구가 있어도 없어도.. 소외되고 외로운것은 변하지않고..늘 느낀다.. 그리고 나는 여지껏 단한번도.. 사귀었던 남자들이 진심으로 나를 사랑한다는것을 느껴본적이없다.. 받아본 선물이 없어서인지..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못들어서인지.. 만나는 사이가 아니여서 그런지.. 잘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사귄 사람 전부 공통점이있다면.. 나를 지켜줄 힘도없고.. 내 생일도 챙겨주지 않았고.. 기념일역시 핑계또는 간단히 축하한다는말로 넘어가는 남자들 뿐.. 나를 여자로 볼 수 없었던 남자들 뿐이었다.. 살고싶지도 않고.. 모든게 다 두려운데.. 모든걸 내려놓고 포기해야 되는 그 날이.. 바로 오늘인가 싶다.. 니가 늘 나한테 말했지.. '넌 날 당연히 못믿겠지' ..라고.. 그러나 내가 듣고싶었던 말은.. '니가나 믿게해줄게.변하는거 기대해'라는 말이었다.. 내가 박력있는 사람좋아한다하니까.. 바로바로 말투가 거칠어지고.. 나쁜남자 좋아한다니까.바로바로 터프해지는.. 언뜻보면 행동하나하나가 귀여운 내 남자친구였지만.. 어느 누굴 사귀든 피는 꼭 흘리게 되나보다.. 많이 힘들다.. |
|||||












| 제명 | 로스트사가 | 상호 | (주)위메이드 |
| 이용등급 | 전체이용가 | 등급분류번호 | 제OL-090327-009호 |
| 등급분류 일자 | 2009-03-27 | 제작배급업신고번호 | 제24108-2001-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