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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1
작성자 상사2흘리는눈물 작성일 2013-06-29 15:19 조회수 26
제목:돌아온 아들

아들은 해외로 나간 상태였고 부부는 매일을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보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전쟁터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아들의 상반신은 찾을 수가 없었다는 것 이었다.

부부는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으로 아들의 하반신만 묻어주었다.

하지만 아들의 죽음을 쉽게 받아들이수 없던 어머니는 무당을 찾아가
무엇이든 하겠으니 내 아들을 되살려달라고 청하게된다.

무당은 잠자코 있다가 복채도 받지 않고, 오늘밤 12시에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면 아들이 돌아 온 것 이라고 했다.

그리고 밤 12시... 정말 무당의 말대로 문이 떨어져 나갈 듯 
쾅! 쾅! 쾅! 울렸다.

그토록 기다렷던 아들이지만 어머니는 문을 열 수 없었다..




왜냐하면: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아니라 차는 소리였기 때문이었다.
그 아들은 하반신만 돌아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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