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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하필
작성자 중위2『☎』전화해자기야♥ 작성일 2013-06-29 07:52 조회수 18
생일파티 하기로한날 맥들 장단맞춰주려고 광장몬인 내가 전투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딱 들어선 순간. 제일 아껴주고 좋아하던 남맥이 나를 눈치없이 때려대기 시작한다.

나는 아무 힘도없었고 수도 적었기에 보정을 먹어도 부족한 힘이었다.

자그마치 5:2였으니까.

그중 나말고 다른 한명은 친 남동생이였고. 내 남동생 혼자서 그 많은 애들을 상대할수도

없을만큼 버거운 애들이었을꺼다.

나는 한참을 맞다 자존심이 망가져 결국 그애를 친삭했고.

그애는 자기가 해줄수있는 마지막 선물이라며 날 실컷때려놓고선 자기가 드랍을하고 승리를 줘놓고 ' 져줬지? 됐지?'란다. 그냥 좋게 '누나가 이겼네'라고 말해주면 되는것을..그리고 선물이라며 길드탈퇴를했다 ㅋㅋㅋㅋ

내가 이 애를 길드에 넣기위해 4년동생을 버리고 그때있던 남자친구를 버렸지.

아. 왜그랬을까?ㅋㅋㅋㅋㅋㅋ.   지금 나는 혼자 광장에 박혀서

생일파티중인데.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늘 맥들을 불러다가 

생일파티를 하려고 했던것인데 .. 

제일 와주길 기대했던 애가 지가 배신때린거 인정하니까 자기가 사라져주겠다며

가버렸고 , 몇분이 지나고 후에 그말이 후회됐는지 그때 자기가 정신이 이상했다며 다시 받아달란다.

그러나 이미 늦었다. 지금 난 내가 혼자 파티중이니까.

친구들이 막몰려들어올 쯤. 나는 나갈 생각이다.   친구들을 볼수가없다.

또 배신당할것같은 두려움이랑. 힘들것같은 예감정도..

이 동생이 시험공부때문에 카톡을 잘 받지못했다. 이 이유뿐이라면 이해하겠다만

로스트사가 남맥들 절반이상이 시험공부중이었다며 내 연락을 무시한지 한달정도 되었다.

그리고 어제 생일날 카톡으로 생일 축하한다고 온 메세지는 딱 4개였다.

엄마 :우리공주 생일축하해
고모 :이쁜조카 승연이 생일축하해
사촌동생:언니 생축.
친동생:ㅊㅋ

친동생은 학교때문에 고모랑 사촌동생이랑 살고

엄마는 이혼때문에 다른지역에 살고

동생은 주말마다 집에와서 자고가지만

동생이없는 평일 5일동안은 집안엔 아빠와 나 둘뿐이다.

생일날 학교에서 의자들고 벌을 섰고. 지각한애들때문에 운동장 4바퀴를 돌았다.

아침에 지나가다 정수리에 새똥맞았고. 학교내 상담실 계단 올라가다 머리에 벌이붙었다.

-..-






-난 진짜 친구가 없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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