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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림보(Limbo) 엔딩을 봤다.
작성자 대위2윈드러너 작성일 2012-12-27 18:26 조회수 19

일단 내 블로그에 썼으니 주소

http://blog.naver.com/knsxc/4017588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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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게임 자체는 독특하고 신선했고,

 

분위기는 내 마음에 정말 들었다.





허나 엔딩이..




























스포일러 주의, 보고싶지 않으면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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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오두막 집, 끊어진 사다리.

 

그리고 그 아래 있는 두 무리의 파리떼

 

주인공과 여동생은 죽은것 이라고 해석된다.

 

물론 이건 사람들 의견이다.

 

림보에서는 게임내에서 대화를 일절 찾아 볼 수 없다.

 

그러니 자기가 알아서 생각하는 것

 

뭐.. "생각하게 만드는 엔딩" 도 괜찮지. 열린 엔딩?

 

 

혹시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상황 설명을 하자면,



1. 소년이 유리를 부수고 나가 떨어짐

 
2. 소년이 정신을 차림

 
3. 주변 탐색

 
4. 여동생을 발견했는데 오빠가 죽어서 ㅎ그흑흐긓긓그흐 거린건지 뭘 찾는건지 몰라도 하여튼 ㄱ흑흐긓긓긓그 거리다가 갑자기 뭔가를 깨달았는지 정신을 차림

 

 

그리고 제작진 스크롤이 뜸.

 

 

내 생각에는 죽은것 같아.

 

알툴바 녀석이 림보(Limbo) 라는 뜻이 지옥이 어짜고 저짜고, 잊혀진 상태 어짜고 저짜고 하니까

 

자기가 죽은줄도 모르고 유령되서 싸돌아다니다 깨달은 듯.

 

 

 

좋은 엔딩과 게임성이다

 

아니, 분위기는 좋았는데 게임은 좀..

 

그냥 점프점프! 중력역전! 하다가 뜬금없이 엔딩

 

그래도 인디게임이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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