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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피들이야기
작성자 대위2BriskCarrot 작성일 2012-12-08 14:47 조회수 25
시즌2 피들로 2k. 피들만으론 아님.
프리시즌에 배치로 플레기 찍었음. 그후로 랭겜 2판하고 안함.
시즌3 랭겜은 안했음.
물론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 넘치고 넘치지만, 그래도 심심해서 써봄.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음. 나도 이렇게 했었다는 증거를 남기고 시펐음.
피들춤이 오즈의마법사의 뇌 없는 허수아비 춤임. 농담중에도 이런 농담이 있음.
여기서 모티브를 따왔나 싶음.

라인은 잘 못하고 정글피들 이야기임. 

 '늑대 - 블루 - 레이스 - 작골 - 레드 - 레이스'를 돌아도 이제 4랩이 안됨.
유틸에서 경험치증가를 4개를 찍어도 마찬가지임. 4랩갱 타이밍을 의도적으로 
꼬은듯 함. 3랩갱을 할라면 옛날보다 타이밍이 늦어지고 4랩갱도 옛날같은 타이밍이 안나옴. 즉 정글러가 라이너보다 파워한 상태에서의 갱이 아니라 라인의 눈치를 보는 갱이 주요 갱이 됨. 적 정글도 이렇다는걸 생각해야함.

 피들 선템은 지금 글 쓰는 시점에서는 논란이 많음. 그 이유는 피들은 옛날처럼 템을 잡아도 정글을 돌 수 있기 떄문. 크게보면 신발1포1와드, 435책1포션, 도란, 마체타2포션1와드 정도 있는듯 함. 우선 신발1포1와드는 비추함. 신발 메리트가 옛날만 못하고 생각보다 안정적이지 못함.

 이제 책과 도란과 마체타의 효율을 비교해 보려고 함. 


 먼저 정글속도를 비교하면, 드레인이 주력임으로 드레인의 효율을 비교해봄. 마스터리 세팅은 9/0/21이고 룬은 마관/돈룬/쿨감/주문력임. 그러므로 초반 ap가 15일때의 기준이고 여기서 ap가 올라가면 마체타의 효율이 더 좋아짐을 미리 밝혀둠. 룬하고 마스터리는 당연히 취향임. 특히 피들은 더욱 그럼.

 위 세팅 기준으로 결론부터 말하면 도란과 마체타는 1랩때 효율이 같고 점점 마체타가 좋아짐. 책과 마체타는 책이 효율이 더 좋다가 드레인이 3랩이 되면 마체타가 효율을 따라잡음. 그리고 별도로 마체타를 들면 평타가 정글몹한태 조금 더박힘. 은근 도움됨.

 도란과 책은 주문력을 올려줌으로 효율이 고정임. 마체타는 10%를 대미지를 올려줌으로 드레인의 랩이 오를수록 효율이 상승함. 계산이 귀찮음으로 0.5ap로 반올림해서 계산하면 도란은 대미지 증가가 약 초당 7. 책은 초당 약 12. 마체타는 위 세팅 기준으로 약 초당 7로 시작해서 드레인이 오를떄마다 약 3씩 오름. 트루댐이 박히고 마법댐이 박히고 일단 귀찮아서 무시했음. 정글몹 마방 기억 안남. 이 계산은 야매란 소리임. 실제로 쓰는중에 암산한거임.

 초반갱을 비교하면 당연히 마체타보다 책, 도란이 좋음. 마체타는 정글몹에만 적용됨으로 당연함. 

 안정성을 비교하면 당연히 와드를 끼고 시작할 수 있는 마체타가 안정적임. 여기서 부연설명을 하면 9/0/21을 할 경우 1분짜리 와드를 들고 시작할 수 있는데, 와드가 많을수록 더 안정적인건 당연한거임. 제대로 위치를 알고 박을때 얘기지만. 
또 레드시작을 해도 무난하게 정글을 풀어나간다는 장점이 있음. (특성에서 포션도 찍었을때 기준)

 마체타로 선템을 시작하는걸 선호하지만 책 도란 둘다 나쁘지 않은듯 함. 도란 특유의 탱키함도 도움이 되고 책의 딜도 도움이 됨. 특히 카정이 안무섭다면 책이 굉장히 좋을 것 같음. 경우에 따라 다르게 시작할 수 있을듯. 1:1은 물론이고 2:2, 3:3, 4:4까지 잘 재봐야함.

 피들이 카정에 약한건 물론 정글러 혼자오는 카정도 카정이지만 우리 라이너들이 적 라이너보다 조금이라도 밀리면 피들도 약한 정글러임으로 3:3, 4:4의 열세를 피들의 힘으로 뒤집을 수 없다는거임. 초반에 잘 풀리면 예외지만 보통 적 정글러가 정상이라면 그전에 이런 상황이 한 번은 일어남. 그래서 마체타를 선호함. 어차피 솔큐에서는 지원능력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으로 지원을 믿는건 좋은 선택이 못됨. 잘 풀리지 않는 이상 도망다니는 운영을 하자.

 피들 템은 솔직히 옛날처럼 가도 좋음. 그런데 이번에 영혼석 상위템으로 생긴 탬이 피들한태 굉장히 좋은거같음. 주문흡혈 쿨감 등등.. 하지만 문제는 영혼석 자체가 피들한태 그렇게 좋지는 않다는 것. 주문력이 없기 떄문. 영혼석을 가고 신발을 가면 갱이 너무 약해진다. 그러므로 도란이던 책이던 주문력을 한번 올린다음 영혼석을 올리자. 난 케이지의 행운을 올리는걸 선호하지만 이건 취향.

 그런데 피들의 아이템은 지금 시즌3 나온지 얼마나됐다고 연구도 제대로 안됐는데 이시점에서 얘기하긴 정말 무리가 있다고 봄. 특히 난 랭겜에서 실험을 못해보는 상황이라 더욱 더. 한달쯤 해보고 싶지만 난 곧 군대로 간다. 그러므로 좋을 것 같은 템만 쭉 적어봄. 나같은 피들충이 더 연구해 주겠지.

 일단 원래 좋은탬은 당연히 존야, 어비셜, 데켑, 보이드 등등... 이번에 새로나온 탬중에선 영혼석 상위템이랑 누구한태나 좋은 리안드리 그리고 케이지의 상위템인 그 슬로우 먹이는 아이템이 좋아보인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트리는 영혼석상위템을 올린후에 존야 올리고 슬로우먹이는 탬 올린다음 아무거나 올리는거지만, 솔직히 이게 최선인지는 알 수 없다. 시간이 모자라다. 
 - 써보니 이것도 별로임 너무 체력이 적다

 그리고 신발얘기를 하면 마관신과 모빌중 취향이다. 원래도 취향이였고 지금도 취향이다. 난 모빌을 선호하지만 마관신이 딜이 좋은건 확실하다. 유틸 21을 찍으면 옛날보다 마관신이 더 좋은거 같기도 하다. 하지만 난 모빌이 좋다. 익숙해져서 그렇기도 하고 이게 있어야 더 칼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거 같다. 3티어는 무조건 점멸쿨감이겠지 싶다. 피들한태 다른게 뭐가 필요할까.

 피들 운영은 심리전이 중요하다. 정글 루트를 꼴수도, 적 정글러 위치와 와드위치가 확실하다면 대담한 카정도, 쿨하게 버프를 포기 할 줄도 알아야 한다. 갱은 물론이다. 피들은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의 대표주자인 챔프이다. 시즌3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시즌 2떄는 훨씬 더했다. 운영이야 뭐 하면서 익히는 거지 싶다. 원래 손보단 그런 것들이 중요한 챔프다. 그런데도 재밌어서 피들을 정말 좋아한다.

 피들 벽넘는갱 2랩갱 3랩갱 4랩갱 등등은 다른 이야기들에서 너무 많이 써서 생략하고 싶다. 슥 보고 쓰면 쓸 수 있고 좀 익숙해지면 떨어지는 위치도 더 세밀하게 조절 할 수도 있다. 또 안쓰는 이유는 저런 것들보다 더 중요한건 적 정글러를 피해서 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역갱을 조심해야 한다는 뜻이다. 6전엔 웬만해선 무조건, 6후에도 간을 잘 봐서. 워낙 약체이기 때문이다. 물론 자기가 잘크거나 라이너의 상성에 따라서 2:2가 되면 일부러 2:2를 걸어주는 것이 좋다. 이런건 정글 돌 때의 기본이지 싶다.

 룬하고 마스터리 얘기를 하면 일단, 무조건 취향이다. 우선 마스터리는 21/0/9하고 9/0/21으로 크게 나뉘는데 난 9/0/21을 선호한다. 시즌2때도 그랬고 시즌3때는 유틸이 매우 좋아져서 이걸 포기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룬은 위해서 얘기했듯이 마관/돈룬/쿨감/주문력을 쓰지만, 이건 정말 취향이다. 이렇게 쓰는사람 솔직히 한명도 못봤다. 빨강은 마관 고정이고 노랑은 방어, 마젠, 고정주문력, 성장체력등이 쓰이고 파랑은 고정주문력, 성장주문력, 쿨감이 많이 쓰인다. 왕룬은 고정주문력이 대세지만 이동속도도 종종 보이고 시즌2때는 경험치룬을 쓰는사람도 봤다.

 스킬트리는 드레인선마 아니면 드레인 2랩찍고 피어선마 하지만 이 두개 사이에서 유도리 있게 찍는게 좋다.

 피들은 지존기엽고 지존강하고 지존재밌다. 꼭 이 재미를 느껴봤으면 한다. 


심심해서 썻어요. 혹시 도움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 시즌이 바뀌어서 이렇게 두리뭉실하게밖에 쓸 수 없지만 말이에요. 헤헤.... 더 쓸게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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