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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시유-본격 시유 공부하는 노래
작성자 상사2해피걸스s22 작성일 2012-10-26 04:43 조회수 42
60,59,58,57,56,55,54,53,52,51,50,49,48,47,46,45,44,43,42,41,40,39,38,37,36,35,34,33
32,31,30,29[여기서 부터 11초까지 숫자셈]
10초,9초,8초,7초,6초,5초,4초,3초,2초,1초 ah~~!
자리를 박차 뒷문으로 달려나가다
아차 바로 선생님한테 걸려서
나 첫주자 당번으로 걸려버렷다 
안 본다 토끼자
복도를 향해달려가는 아이들 틈에
밀려 넘어질뻔하다 들고있던 물을
흘려 주변이 난장판이됫다
기회다 이틈이다 옆에 애들 밀치고 물어뜯어버리고
계단위를 달리고 세칸씩뛰내리고
줄사이 끼어들고 새치기해버리고
불평하는 애들은 손애 돈 쥐어주고
식당문이 열리고 줄이 짧아져가고
주번들이 보이고 나는 주번아니고
금방 내차례 되고 소고기 맛잇겠다
고기 더내놔
고기-고기-고기
고기-고기-고기
소고기 대따 많이 받아들고
빈자리 났다 빨리 달려가서 앉으려다
올 게 왔다 옆반사는 glam맴버다
전투 시작이다
숟갈을 들어 반찬을 죽 살피다
피망싫어 옆자리에 슬쩍 보내려고
컵을 밀어 물을 옷에 뿌려버렷다
일단은 승리다....아
피망은 다버렷고 김치는 다먹엇고
밥도거의 비웟고 배는 점점부르고
나가기는 아쉽고 뭔가 더 먹고싶고
옆자리 둘러보다 홍시 하나 찾앗다
홍시는 맛도잇고 건강에도 짱이고
몸매도 좋아지고 *슴도 더 커지고
옛날부터먹엇고 후식이 정해졋다
그 홍시 내놔
홍시-홍시-홍시-
홍시-홍시-홍시-
밖으로 나와 신명나게 걸음 걷다가
우와 저기 루카선배 노래한다 
물좀사와 괜히 갓다 심부름받고
재수 옴붙엇다
매점에 가려다 시방 내가 지금 뭐하고잇다
금방 포기햇던 홍시 생각난다
그깟 유방 어디가서 자랑한다고
다 어차피 지방 흥
이제 뭐를 할까 고민해보다
숙제안햇다는 것이 기억난다 풀을 문제 더렵게 어려운 과젠데
나이제 망햇다 교실로 가려다 잠깐
저기 길을 가는 애가 든것은 여기 나의 코가 반응 을해온다
저것은 포기햇던 나의 빨간 홍시다 너그 홍시 한번만 내놔
3000,2999,2998,2997,299...아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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