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도 어쩔 수 없군요. 처음에 유저와 함께하고 유저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던 직원분들은다 짤렸나 보군요. 정말 가면 갈수록 토악질이 나오는군요. 로스트사가가 무료게임이다보니 케시템을 파는거는 당연한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 방법이 너무 틀렸군요. 아이템을 팔 때 상세 설명도 없습니다. 단편적인 예를 들자면 예전에 3단점프와 방어파괴가 되는 아이템을 팔았습니다. 근데 원거리 케릭은 적용이 안되는 아이템이였죠. 그걸 모르고 산 유저들이 항의를 했습니다. 그러자 돌아오는 답변은 모르고 산 유저들 잘못이라는 답글이 왔습니다. 황당했죠. 아이템 설명 어디에도 원거리 케릭에는 적용이 안되다는 말이 없었는데 무슨수로 유저들이 판단을 하죠? 눈치 보다가 먼저 산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사야 하나요ㅋㅋㅋ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럼 먼저 사서 피해 본 사람들은 누가 책임을 지죠 ㅋㅋㅋㅋ 제가 장담하죠 여기 회사ceo는 로사가 어떤 게임인지도 모를겁니다. 그저 이번 달은 얼마나 벌었는지 오로지 그거 하나만 신경쓰겠죠. 그러다 보니 밑에 일하는 운영자나 개발자들은 당연히 눈치를 보고 일만 하는 겁니다. 운영자나 개발자들은요 그냥 월급만 받으면 되니깐요. 유저들이 욕을 하든 말든 자기 통장에 월급만 들어오면 아무 상관안해요. 그리고 아이템이나 케릭터를 파는건 좋지만 머리가 있으면요 생각이라는걸 좀 하세요. 그냥 무조건 많이 팔면 장땡? 벨런스고 뭐고 일단 팔고 보자? 말도 안되는 사기성 아이템과 기존 케릭터들을 한순간에 쓸모없는 케릭터로 만들어버리는 루시퍼 ㅋㅋ 회사는 이걸 노리는거죠. 회사는 분명 알고 있습니다. 벨런스 엉망이라는거 하지만 엄두가 안나죠. 팔기만 하다보니 케릭터들은 많아지고 관리는 안되고 임직원들은 실적올리라고 소리치고 그러다 보니 개발자는 그냥 잘팔리게만 만들고 돈만 챙기는 형국이라 로사가 지금 이 지경까지 오게됐습니다. 운영자님 제 말에 틀린점이 있으면 말 좀 해보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