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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루시퍼 - 프롤로그 -
작성자 중위3세계허공정보통제기구 작성일 2012-10-13 02:38 조회수 28

 - 본 작품은 소설이며 로사 세계관을 아주 쬐끔 배낀것을 알려드립니다 -

 - 본래의 루시퍼 스토리와는 별 상관없는 가상의 시나리오입니다. -

   = 황도 12년 9월 14일 리히쯔지방 가르메 촌 ( 마을 )

농부들 몇몇이 일에 대한 보상으로 꿀만같은 휴식을 만끽하고있었다.

아낙들이 바구니를 메고와 짧은 점심을 즐긴다.

다른날하고 별 다를게 없는 날이다.

농부들이 나누는 시시껄렁한 농담소리도 들려온다.

" 어라? "

갑자기 한 농부가 하늘을 보며 의아한 목소리를 내었다.

" 뭔데 그래? "

" 아까까지만 해도 맑았는데 갑자기 어두워졌네? "

그 농부 옆에서 열심히 새참을 먹던 농부가 물어보자

하늘을 보았던 농부가 말했다.

" 진짜다. 금방이라도 번개칠것같은데.. "

" 쯧. 홍수나면 안되는데... "

두 농부의 이번 날씨에 대한 대화가 끝나고.

그리고 점심시간도 끝났다.

다시 일을 시작하려했으나 그때 마치 일을 방해하려는듯

꽤 많은양의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 빌어먹을. 뭐냐이게. "

일을 못하게된 농부가 길가의 돌맹이를 차면서 말했다.

날씨 때문이든 태만떄문이든 지주놈은 일을 해야 돈을 주기때문이다.

" 어이. 비가 좀 이상하지 않냐? "

" 이상하긴 뭐가이상하냐..? "

" 봐라. 검은색이잖냐. "

" 검은색? 어? 진짜네? "

" 주신께서 노하셨나.. "

농부들이 두런두런 빗방울에 대해 잡담을 나눌때

별로 멀지않은곳에서 무언가 떨어졌다.

날개가 있는것을 보아 새인가?

아니다. 사람의 형태를 띄우고있다.

하지만 농부들은 자신들의 대화에 열중하느라

그 장면을 목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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