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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위5하이델	작성일	2009-01-16 02:32	조회수	257
포로탈출에서 체력은 중요하지만, 꼭 많이 남도록 관리할 필요는 없다. 데스 타임이 되면 어차피 모두 없어지기 때문이다. 후반에는 몇 대 맞고 드롭 아웃되어서 죽지 않을 정도로만 남겨둬도 충분하다. (4분의 1정도면 넉넉.) 후방에 빠져 있지만 말고, 노련하게 게릴라를 펼치거나 앞으로 나와 소모전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플레이로 보탬을 주자. 반대로 체력이 얼마 있지도 않은데 홀로 적진에 뛰어들거나, 다른 팀원은 다들 도망가는데 자기만 장렬하게 남아서 싸우다가 드롭 아웃되는 것도 좋지 않다. 인원 수가 줄어들어 후방에서 지원 사격만 하는 플레이 보다 더 팀원에게 부담을 주게 된다. 그렇지만 체력이 아예 없을지라도, 이 격전으로 승부가 갈릴 듯한 예감이 든다면, 신속하게 뛰어들어 함께 싸워주는 행동력이 필요하다. 근접 용병으로 초중반에는 전방에서 소모전을 벌여주다가, 체력이 얼마 남지 않으면 보조 용병으로 후방에서 지원을 하면 좋다. 드롭아웃을 노리는 적극적인 플레이도 중요하지만, 드롭아웃되어서 죽는 것만은 피하도록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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