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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감동적인이야기
작성자 소위2ID황혼열차 작성일 2012-07-05 20:01 조회수 26
어느날. 가난한 대학생이 학비를 모으기위해 물건을 팔고다녔다.

하지만 일은 좀처럼 되지않았다. 염치 불구하고 밥을 구걸한적도 있었다.

소년은 너무 배가 고파 결국 남의 집 문을 두드렸다.

문을 열고 나온사람은 어린 소녀였다.

대학생은 너무 부끄러워 물이나 한잔 달라고 하였다.

소녀는 빙그레 웃으며, 집으로 들여보내더니 따뜻한 물과 빵 몇 조각을 주었다.

빵을 다먹은 대학생은 빵 값이 얼마냐고 고마움을 전하며 말하였다.

그러자 소녀는 "괜찮아요 우리집에 많이 있거든요" 라고 말했다.

대학생은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하였다. 

몇 년 뒤 소녀는 희귀병에 걸렸다. 많은 병원을 돌아다녔지만, 그 병을 고칠수 있는 병원은 아무곳도 없었다.

마지막으로 한 병원에 가본 소녀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며칠 뒤 병원으로 부터 청구서가 왔다. 

소녀는 차마 청구서를 볼 수가 없었다. 청구해야할 돈은 소녀가 감당하기 힘들만큼 많았을것 같았기때문이다.

청구서를 본 소녀는 깜짝 놀랐다. 청구서에는 단지 이런말이 적혀 있었다.

"따뜻한 물과 빵 몇조각, 치료비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소녀가 빵을 내민 대학생이 그 병원의 의사였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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