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kof 이오리의 추억 | |||||
작성자 | 중령5우수한 | 작성일 | 2012-04-30 21:42 | 조회수 | 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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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f 첫 시리즈는 kof 94 한 때 최고 인기 게임이였던 아랑전설2 (FF1은 SF2보다 부족한 점이 많아 그다지 인기 없었습니다 FF2는 SF2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오락실 점령)의 테리,앤디,죠,마이 등과 용호의권의 료,로버트,다쿠마,유리,킹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꿈의 대결을 펼칠수 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요즘은 capcom vs snk 를 넘어서 상상하기도 힘들었던 스파 vs 철권까지 나왔지만 각자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는 인기 격투 게임 케릭터들이 공식적으로 한 자리에 모인건 처음이였습니다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료가 용호의권2에서 기스 하워드가 숨겨진 케릭터로 등장한적은 있습니다) 이오리는 오리지널 케릭터로 kof의 첫 작품이 아닌 95부터 등장했었습니다.94를 접했을 무렵은 어느 정도 개념이 생겨서 승리하기 쉬운 당시 유행어로 얍삽한 팀보다는 정정 당당한 팀을 선호하다보니 아랑전설,용호의권팀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다른 팀 중에는 무한 잡기 같은 버그 플레이가 가능한 팀도 있었던거로 기억) kof 94가 대박나자 95도 나왔는데 그 때 이오리가 처음으로 출현했습니다 스파 시절부터 기본중 기본이던 파동권,승룡권 커맨드를 사용하던 케릭터였는데 기본기,점프 공격,하단강킥 등 여러 동작이 독특했었고 역가드 특수기인 백합꺽기를 성공시키고 하단 약킥 2타 - 규화 두번 - 백식 은 쉽지만 데미지도 높고 타격감도 좋았던거로 기억됩니다. 금월음이나 あそびはおわりだ (장난은 끝이다)를 외치며 시작되는 초필살기인 팔치녀도 재미있는 기술이였습니다 kof 96 때는 이오리가 잡기기술인 설풍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무한설풍 때문에 문제가 많았었고 97 때는 폭주 이오리로 악명을 떨쳤지만 노말 이오리로 폭주 이오리를 쓰러뜨리는 분들이 멋졌습니다 kof 98 때는 조금씩 즐겨서 그다지 기억이 없군요. 98이 정확히 98년에 나왔는지도 가물가물하고 99년에는 군대에 있었고 전역하고 나니 집 주위에 도보로 5분내에 갈 수 있었던 3-4 군데의 오락실 (기억을 떠올려보니 현재의 pc방 보다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바로 옆 건물에 오락실이 있을 정도 ㅎㅎ)이 모두 사라지고 pc방으로 바뀌어서 슬슬 오락실을 멀리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나중에 나온 kof 시리즈는 게임기,에뮬로 즐겨서인지 감동이 없습니다. (격투게임은 같은 게임이라도 줄을 서가며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멋지게 강적을 압도하는 쾌감은 혼자 에뮬로 컴퓨터 두들기는건 천지차이) 저의 기억으로는 이오리는 항상 강한 케릭터였던것 같습니다 로사에서도 강하면 강했지 약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음 용병은 쿄가 유력 후보인거 같고 료나 테리 같은 전설의 케릭터를 제치고 신세대?를 겨냥해 나중에 등장한 록 하워드,K`,쿠라,바넷샤 같은 케릭터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오리는 이미 완성단계일텐데 기본기,설풍,규화,백식,금월음,팔치녀 과연 로사에서는 어떻게 바뀌었을지 기대됩니다 로사의 특징중 하나인 여성화는 어떻게 처리했을지도 ㅎㅎ 영상은 KOF Maximum Impact 2 로사는 3D라 이쪽에 더 가까울것 같습니다 ^^영상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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