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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신캐중에 조자룡이 있네
작성자 대위5Exilia 작성일 2012-04-15 15:41 조회수 43

선주는 그의 말을 따랐다. 하후연이 패한 후, 조공(조조)은 한중 땅을 차지하기 위해 군량미를 북산 아래로 운반하였는데, 군량은 수천만 포대나 되었다. 황충이 이를 취하려 하자 조운도 군사를 이끌고 황충을 따라 나섰다. 황충이 때가 지났는데도 돌아오지 않자, 조운은 경무장한 수십 기의 기병을 이끌고 나가 주위로 황충을 찾아 나섰다. 이때 조공의 대군이 나타났는데, 조공이 병사들을 출전시키자 조운은 그 앞의 한 곳을 날카롭게 공격하며 싸웠다. 대병이 점점 다가오자 형세는 위급해졌지만 조운은 그 진영으로 돌진해 들어가며, 한편으로는 싸우고 다른 한편으로는 빈틈을 찾았다. 조공의 군사는 패했으나 다시 세를 모아 주위를 포위했다. 조운은 적진에 빠져 있었는데 포위를 풀고 돌아왔다. 장수 장저가 부상을 입자 조운은 다시 말을 달려 장저를 구하여 데리고 왔다. 이때 면양에는 장익이 있었는데 조공의 군사가 추격하여 주위를 포위하자, 장익은 문을 닫고 저항하려 했지만, 조운은 진영으로 들어오자 문을 다시 크게 열더니 기를 내리고 북소리를 멈추게 했다. 조공의 군사는 복병이 있을까 의심하여 물러갔다. 조운은 다시 하늘이 진동할 듯 북을 울리며 조공의 군사들의 뒤에 쇠뇌를 쏘아대자, 조공의 군사들은 놀라 어찌할 바를 모르고 서로 짓밟고 밟히며 한수에 이르렀는데, 죽은 자가 부지기수였다. 다음날 아침, 선주는 조운의 진영으로 와서 그가 싸운 곳을 둘러보더니,
 
"자룡(子龍)은 일신이 모두 담덩어리(膽)로다."
 
라고 말하면서,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주연을 베풀어 먹고 마셨다. 군중에서는 조운을 일컬어 호위장군이라고 불렀다. - 정사 조운전 -

으으 끌린다
신캐니까 관푸치노보단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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