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 2. 깨어난 그들 | |||||
| 작성자 | 하사3이엑스피 | 작성일 | 2012-04-14 09:32 | 조회수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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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게이트에서 적응한지 3개월.. 이곳이라 할지라도 평화는 오고있었다. 잔잔하고 고요한 이 날날들.. 이게 평화라고 하는걸까? 그런데, 무서운 탈을 쓴 무리의 조무래기들이 나를 잡아가려고 했다. " 너네 뭐야?" " 협조좀 해주시죠. 해골청에서 나왔습니다." " 해골청? 그게 뭐야 경찰청,검찰청 드립치냐?" " 장난칠 시간 없습니다. 어서 가시죠." 그들은 내가 저항할 수록 계속 데려가려고 했다. 어쩔수 없이 작은 산을 넘고 작은 강을 건너 작은 언덕을 지나 작은 떡갈나무가 있는 탑에 들어섰다. 그곳은 내가 살던 타임게이트하고는 또 다른 차원이 존재한다는 걸 깨달았다. " 여긴 어디지?" 먹구름처럼 뿜어진 안개와 처참한 몰골들.. 난 여기가 어디서 많이 본것인마냥 계속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속으로 놀라고 있었다. ' 맞아. 여긴 바로 그곳이야' 무지무지 크고 내 키보다 수십배가 높은 작은 떡갈나무가 있는 해골탑에 들어섰다. 야자수나무의 크기만큼 커다란 나무문을 양쪽으로 끌어당기자 삐기덕하는 귀신비슷한 소리가 들렸다. " 나. 나 살수 있는거니?" 어떤 제단을 넘고 레드카펫이 계속이어진 복도를 걸어가 어떤이의 앞에 무릎이 저항없이 꿇리었다. 아니 저항을 하지않고 내발에는 저절로 힘이 풀렸다. " 드디어 왔군.. 용사여!" " 용사여? 웃기지마. 난 당신네들의 속내와 악행을 지금까지 봐왔어. 그리고 적어도 그정도 했으면 나한테라도 밑전을 해줘야하는거 아니야?" " 흐흐흐.. 그런게 존재했던가? 난 기억을 잃었어. 너희 인간들은 죽고 처참한 몰골로 되었지 흐흐흐" 이러면서 해골을 내앞으로 던지듯 굴렸다. 탕.탕.탕 텡텡텡 구르르르르 " 저런 비열한 놈.. 넌 지옥에 가서라도 죽어야돼 이 망할놈아!" 그때, 장군으로 보이는 자가 나를 제재하려 했다. " 닥치지 못해? 지금 어디안전이라고 그런 더럽고 추악한 말을 내뱉으냐? " " 가만히 두거라 크크.. 녀석도 재능이 있어보이니 " 그러면서 해골 사신이 해골 장군에 손을 내려놓으라 했다. " 너 이름이 뭐냐?" " 알아서 뭐하게?" " 흐 흐흐 거 재미겠구만" " 너만큼 재밌고 또 신선한 존재는 없어. 왜냐 내가 널 반드시 잡아 죽일테니까" 이말과 동시에 해골사신은 갑자기 내뒤로 은신하여 낫을 내목에 가까이 대며 위협했다. " 니가.. 나를? ??" " 왜 못할것같냐? 이.. 이엑스피에 말이 우스꽝스럽냐 말이다 하하하!!!" 갑자기 어떤 이들이 쳐들어왔다. 나를 구하러온 무리들인것 같았다. " 관두자. 너 하나 상대한다고 내가 뭐 하겠니? 크크"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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