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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비바람헤치고학원왕복모험을경험함.
작성자 중위5바보와시험과소환수 작성일 2012-03-22 18:56 조회수 12

레알 우산이 후달후달 팔락팔락 거릴정도로 오늘 제주도 비바람이 헐음..
하지만 난 학원에 가야하지.그래서 출발했음.그게 모험의시작임.
일단 평소처럼 버스타고 세무서에 내렸음.학원 근처임.
내리는데 첨말했듯이 우산이 발광을함. 폇는데 더 발광함.
미침.실수로 거꾸로 잡으면 우산 뒤집어짐.개쪽팔림.
그래서 학원 도착했는데. . . . .
학원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법만 안한다고해서 왔는데 듣기까지 안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모든 것을 잃은듯이 허무하면서도 기뻣음 아닠ㅋ학원방학ㅋ
그래서 다시 정류장까지 가는데 또 우산님이 발광을함.빡침.
다시 겨우 정류장도착 했는데 환승시간이 달랑달랑했음.
난 5.6.7.500,37,36번을 타고 집 근처 정류장에 옴.
마침 37번 버스느님이 오고있음.우와아아아아앙.그러나 그때는 몰랐음. 
이게 지옥의 10분의 시작임.
그래서 버스를 탔음.내눈 앞에 펼쳐진건 꽉찬버스였음.발디딜틈도없음.
그래서 티머니환승하고 바로앞에 서있잇고 출발함.괴로움.
1정거장 더감.다행히 사람많이 내리고 계단문앞까지 가서 이제 살았구나 했는데
그정류장이 시청이란것을 잊었음.사람 개많이탐.다시개좁아짐.다시 지옥임.
마침 신호등걸림.뒤에서 아줌마가 계속 옆아줌마랑 수다떨며 나를 누름.
엄청난 운동이였음.점심먹은게 그 3분에 다 써짐.
다음 정류장에 도착하고 나는 어깨 탈골된 기분이였음.계속 눌러서 계단으로
떨어질것 같아서 다리,팔힘으로 버티고있었음.
후..다음 정류장 도착함.다행히 별로안탐.사람은 그럭저럭내림.
그다음 도착정류장 바로전임.문제의 정류장임.사람 제일많이 탐.
사람 계속탐.나는 그럴수록 압박됨.사람 압사시킬일 있었나.
그래서 겨우 다타고 가는데 또 신호등걸림.오 하느님.
그래서 기다리는데 사람열기 헐음.개더움.여름뺨침.아니 여름이 더 시원함.
패딩의패기란게 이런건가.사방이 다패딩.ㅠㅠ
겨우겨우 도착함.내림. 내리자마자 환호성지름.물론 속으로.
그래서 집까지 걸어가야지.그리고 우산님 다시 po발광wer.
속으로 Fuxx을 외치면서 집에옴. 빡침.지금 어깨아픔 ㅠㅠ
진짜 살면서 제일 집에 오기 힘든날이였음.
긴글 읽어줘서 감사함.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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