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29] 첫번째 일지 | |||||
작성자 | 소위1정전기력 | 작성일 | 2012-02-29 19:00 | 조회수 |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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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제부터 플레이를 한 후에 일지를 쓰기로 하였다. 이 일지는 로사와 초딩을 까는 힘이 충만하게 하려고 한다. 좋아. 오늘 일지를 그럼 슬슬 시작해봐야겠군. 오늘도 나는 여느때와 다르지 않게 진영전을 돌고 있었지. 내가 진영할때 꼭 붙어다니는 부원과 같이 말이야. 부원이 누구냐고? 인디언 8위에 잉여력이 충만한 아이지. 온리 진영전으로만 키운 인디언인 만큼 8위 값을 하지만... 역시 당하는 측에서는 인디언의 넉백때문에 짜증이 나나보다. 뭐, 그러니까 욕을 먹는것은 늘상 있는 일이지. 하지만 오늘은 조금 달랐다고 본다. 웬 쓰레기들과 사기용병을 보았기 때문이다. 아아 그렇다고 내가 지금까지 녹색X추 하자마나 다른 사기캐를 못봤다는게 아니라 너무 짜증나게 플레이 하는 사람을 보아서 말이야. 잘해서 짜증나냐고? 아니, 난 잘하는 사람에게는 짜증을 내지 않아. 오히려 잘하는 사람을 보면 수고했다고 말해주지. 녹색X추 하자마도 공중 20콤은 이제 개나소나 하니까, 좀더 잘해야지 말해주지만. 뭐, 일단 이런 이야기는 접어놓고 하던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자구. 일단 레이첼이라는 사기캐가 있었지. 물론 이 레이첼이 등장함으로써 물량전이라는걸 알 수 있을거야. 게다가 레이첼에다가 피날을 껴놨더군. 그렇게 튀다가 결국 대기를 타고 있던 나에게 악마뿔을 맞아 격추가 되었지. 그리고 나는 그 레이첼을 아주 밟아버렸어. 작은 정전한테 *치면 X되는거야. 아주 X되는거지. 아, 이게 본론이 아니고. 어쨌든 레이첼을 탈탈 터니까 아이템이 보이더군. 피날에 바덴바덴에 레이첼 우산(양산인가?). 이 세개를 바로 줍고는 날아다니면서 바덴바덴을 갈구고, 악마뿔을 날렸지. 그러다 보니까 채팅창에 자꾸 눈이 가는거야. 나보고 거지라는군. 거지? 뭐가 거지라는거지? 솔직히 말해서 나는 클베유저다. [맨손허브1호]가 내 본케이지만 모두 구캐를 가지고 있는 관계로... 새로 만들었지. 구캐를 다 가지고 있다 보니까 리뉴얼은 팡팡 되는데 말이야. 자꾸 용병이 헷갈려서 못해먹겠더군. 그래서 이 계정으로 원캐를 해보려 했지만 역시 폭파당하고 3캐로 가고있지. 또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군. 어쨌든 나는 클베때 이 게임의 한가지 특성을 보고 시작하게 되었다. 바로 [아이템 갈취]다. 저렇게 말하니까 조금 악랄한 것 같지만, 엄연한 게임 특성이다. 아아, 그렇다고 저거 명칭이 이상하다고 하지마. 내가 그 특성을 부르는 말이니까. 어쨌든 나는 클베때 많은 아이들을 털어먹었고. 한때 로빈유저로 클베 유저들에게 이름을 조금씩 알리며 활동해왔지. 이름을 날렸다는건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 난 그렇다고 믿고있어. 어찌되었던, 나는 게임의 특성을 훌륭히 살리면서 게임을 하고있지. 물론, 나도 돈이 없어서 그 장비를 안사는건 아냐. 그냥 돈이 아까워서 그렇지. 솔직히 2만원을 질러서 확성기를 사면 30만 페소를 벌게되지. 그리고 봉줌을 사서 봉줌거래를 한다고 하면 대략 2만 5천원 정도가 드는데... 솔직히 말해서 나는 이 돈이면 적어도 5일간은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 5천원짜리 정식을 대학가에서 시켜먹으면 되니까 말이다. 저녁은 집에서 빌붙어 먹는다고 치고... 그런 돈을 내가 게임에 지른다고? 에이, 나는 세번 이상 생각해서 돈을 쓰기 때문에 게임에는 대부분 지르지 않는다. 그래서 용병도 내가 진짜 원하는 용병만 사는것이지. 뭐, 원한다면 통장도 보여줄 수 있어. 어차피 얼마 후면 등록금으로 나갈거지만. 이런 정도면... 나는 거지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니야. 오히려 보통이라고 할 수 있지. 검소하다고는 안하겠어. 게임에 돈질을 안한다는게 검소하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 그렇게 거지 거지 소리를 듣다가 그 유명한 *팡을 하자고 했지. 그러니까 바로 꼬리를 말더군. 허참, 기가 막혀서. 그렇게 첫번째 쓰레기는 초딩이라 생각하고 넘어갔지. 두번째 쓰레기는 하자마에 래퍼드, 그리고 홍길동을 쓰더군. 그래놓고 하자마는 사교용으로 쓰며, 래퍼드는 튀플용으로 사용하였지. 홍길동은 어떻게썼냐고? 그냥 분신 점꾹 분신 점꾹만 반복하던데? 그래놓고 순식간에 옷을 털고 홍길동을 빼앗아주었더니. 또 거지라네? 요즘 참 왜이렇게 게임 시스템을 부정하는 아이들이 많은지 몰라. 흠흠, 어쨌든 결론은 이거 하나야. 게임 시스템을 부정하지마. 정말 자기 아이템이 먹히는걸 보고싶지 않다면. 곤룡포를 껴서 아이템을 떨구지 말던지, 아이템이 털리기 전에 자살을 해버려. 아니면 게임을 끊던가. *추신 : 여기서 하자마 공중 20콤보가 개나소나 한다는 것에 이의가 있을 사람이 있 을거야. 하지만, 기억해둬. 나도 공중 20콤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 한거라는걸. 나는 하자마를 구입하지 않았고, 하자마는 10번남짓하게 들어 봤을 뿐인야. 그런데 내가 공중 20콤보를 구사한다는건 그만큼 쉽다는 이 야기이지. 내 기준이니까 조금 다를수도 있지만. 내 생각은 그렇다고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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