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안타깝게 사라진 용병들 | |||||
작성자 | 대위2성민2008 | 작성일 | 2012-02-19 23:21 | 조회수 | 47 |
---|---|---|---|---|---|
사제, 제갈량, 학생. 등등. 제작할 생각은 있었는데 밸런스 파괴를 이유로 출시되지 못한 용병들이 많이 있죠. 대표적으로 사제, 제갈량, 학생 등등. 더 있는지는 저도 확실히 모르겠는데 저 위 세가지는 확실합니다. 사제 출시 당시, 사제복 효과가 매우 사기적이고 (주변 용병 모두 낙하 데미지) 사제모 효과 또한 사기성이 있으며 (상대 용병을 자신의 근처로 소환) 딱히 무기와 망토 스킬이 없어서 사제 의견은 공중분해 되었습니다. 클베 당시 제작 가능성이 있어 보이긴 했는데, (고전적 일러스트가 존재합니다) 결국은 폭파되고 병력 돋는 장비로 태어났죠. 사제복, 사제모. 사제 장신구는 사실 계획에 없었으며, 많은 무적템들이 전투방에서 판치는걸 막기 위한 방법으로 급하게 끼워맞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갈량. 사실 이건 마법계열 용병으로 나올 수 있었는데 말이죠. "바람을 다스리는 삼국지의 영웅, 제갈량!" 이런 이름으로 출시 할 예정이었으나 옷과 모자를 이용한 드랍이 용이해지자 밸런스 붕괴를 우려하여 공중폭파. 이것도 실제 출시 계획에는 진태풍도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다음은 학생이네요. 딱히 내세울 만한 이름도 없거니와 교복 하나만 존재할 뿐 정확한 데이터는 없습니다. 실제로 제작 계획은 있었으나 모자 부분에 들어갈 마땅한 스킬이 없고, 무기또한 마찬가지로 빈 공간이어서 출시 전에 공중폭파 되었습니다. 지금 보면 별로 큰 감흥이 없네요. 누구때는 겨우 3초동안 분신 3명 소환하는 스킬 기다리느라 힘들었는데 요즘은 점프해서 S하면 분신이 튀어나간다죠. 신캐 리치는 캐길고 기공 30 찍은 용병이랑 동일한 데미지를 주는거 보면 기분이 묘하네요. 솔직히 저 위에서 밸붕을 핑계로 내놓지 않고 취소한 용병들도 지금 내놓으라면 내놓았겠지요. 지금은 밸붕이고 뭐고 없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