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ㅠ.ㅠ | |||||
작성자 | 훈련병프린세스 | 작성일 | 2007-05-25 10:23 | 조회수 |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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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이가 들어간다는건 힘든 것입니다. 제가 그렇다는건 아니고 부모님을 보니까 공감이 가더라고요.. 사람 나이 50이 되면 그 전부터 서서히 몸의 활동력이 감소하다가 갑자기 급격히 꺾이듯이 아파하시는군요.. 평소에 안그러시던 부모님이 저에게 매일 안마해달라고 하는것 보고 저도 힘들지만 부모님들도 힘들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힘듭니다. ㅠ_ㅠ 심적으로는 괜찮은데 육체적으로 힘드네요.... 한살 어린 동생은 남자라는 이유로 모든 집안 잡일에 손을 대질 않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