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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클론쓰는애들 볼떄마다 이거생각남
작성자 대위4맞다보니황천 작성일 2012-02-12 17:46 조회수 16

  언뜻 봐선 무슨 동물인지 모르겠습니다. 더듬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머리는 하나인데 몸통이 두 개인 것 같습니다. 마치 *슴이 아닌 몸통에 다리가 달린 개미가 몸통과 *슴을 꺽어서 네다리로는 걷고 두 다리로는 *슴과 머리를 지탱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름     terabyte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서식지     중앙 사막 지하동굴.
  특징     체계화된 조직과 계급을 지님. 계급에 다양한 모습을 가짐.
  크기     5~6cm
  모델     흰개미

  곤충은 아무리 죽여도 다시 나타납니다. 집안의 개미도 마찬가지죠... 이 흰개미도 놀라운 생존력 덕분에 2억 년이 지난 지구에도 특히 살기 어렵다는 사막에서 생존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생활방식은 조상과 바뀐 것이 없습니다. 여전히 무리를 이루고 삽니다. 식성도 채식성으로써 똑같습니다. 하지만 조상과 다른 게 없다면 환경에 따라 변한 게 없으면 언제나 그 종은 도태되어 버립니다.

  이들은 중앙 사막 지하동굴에서 개미탑을 쌓아서 살아갑니다. 개미탑은 공기의 순환 강한 태양 빛에 대한 방어 그리고 먹이가 되는 조류를 키우는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그런데 물 없는 사막에서 어떻게 조류를 키울까요? 그건 이 사막동굴의 비밀에 있습니다.

  원래 대륙 중앙 사막은 얕은 바다였습니다. 하지만 대륙이 하나로 합쳐지는 바람에 육지가 되 버렸고 사막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지하로 흘러 내려간 바닷물은 대륙이 합쳐진 뒤에도 지하에 존재하여 석회석을 녹이고 결국엔 지하동굴을 만들어 냅니다. 물론 바닥엔 물이 가득합니다.
  
  terabyte들은 조류를 기르는데 필요한 물을 지하동굴에서 구하죠... 당연히 바닥에 있는 물들은 짠물이지만 사막의 기온 때문에 지하지만 지하동굴의 짠물은 수증기가 되고 수증기는 종유석에 단물로 맺혀서 밑의 바위에 떨어집니다. 즉 이물을 구하는 것이죠..

  그렇게 물을 구해서 조류를 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생활은 계급이 생기면 더욱더 효과적인 결과를 낳습니다. 현재 여왕개미 일개미 병정개미 수개미 정도로 나뉘던 계급은 미래에 약 7가지의 계급으로 나뉩니다. 운반을 담당하는 계급. 물을 자신의 몸에 가득 채움으로써 물을 보관하는 역할을 하는 계급. 여왕개미, 전투를 담당하는 계급 등 수없이 많아 집니다.

  이들은 계급의 수뿐만 아니라 계급에 따라 그 계급에 맞도록 신체를 더욱 더 변형시킵니다. 운반을 담당하는 개미는 두 다리로 무언가를 운반해야 하므로 다리4개로 걷습니다. 전투를 담당하는 개미는 다리가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짧아지고 무기가 되는 턱 즉 머리가 커집니다. 이들은 너무 다른 모습이라 서로 같은 종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다르게 생겼습니다.

  그럼 이제 위의 사진을 분석해 봅시다. 위의 사진은 한 마리가 아니라 운반을 담당하는 개미가 전투를 담당하는 개미를 등에 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운반을 담당하는 개미의 머리가 보이지 않고 더듬이만 조금 보이는군요.. 위의 전투를 담당하는 개미는 다리가 보이긴 하지만 너무 허약해서 혼자선 움직이지 못할 듯 합니다. 이들은 2인 1조가 되어 걸어다니는 병기가 됩니다.

  이들은 채식성이라 조류를 기르지만 가끔 gardenworm이란 동물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개미들은 2인 1조가 되어서 gardenworm에게 체액을 내 뿜습니다. 이 체액이 마르면 거미줄 같이 하얀 덫이 생깁니다. 이들이 육식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왜 gardenworm을 공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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