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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웃긴이야기
작성자 소위3zdssd 작성일 2012-02-09 16:04 조회수 42
경상도에서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한 학생이 불려나갔다. 
(샘-선생님. 고-학생) 

샘: 니 이름이 뭐꼬? 
고: 안득깁니다. 
샘: 안득기?? 좋아- 니"이"름"이"뭐"냐"고"~ . 득기제?? 
고: 예... 
샘: 이 자슥바라. 니 이름이 뭐냐니깐? 
고: 안득깁니다. 
샘: 안득기나? 
고: 예.. 
샘: 그라모 니 성은 말고 이름만 말해봐... 
고: 득깁니다. 
샘: 좋아.그라모 성하고 이름하고 다 말해봐라. 
고: 안득깁니다. 
샘: 안득기?? 이름만 말해봐라. 
고: 득깁니다. 
샘: 이 자슥이 듣긴다캤다가 안듣긴다캤다가 니 장난치나.. 
고: 새임 그게 아닌데요... 
샘: 아니기는 뭐가 아니야.. 
샘. 가서 몽디하나 구해오고 니는 주먹쥐고 엎드리 뻗쳐, *마! 
반장: 새임, 몽디 구해왔는데요... 
샘: 이기 몽디 구해오라니깐.. 쇠파이프를 가지고와..?? 
친*라 카는기 지친구 죽일라꼬 작정했구마.. 
너, 이반에 뭐꼬??? 으잉?? 
반장: 예?? 입안에 껌인데요.. 

반장과 득기는 하여간 *지게 맞았다. 
그후 득기가 자기이름에 관해 설명을 해주자 
샘은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샘: 니 이름이 득기였나? 정말 미안하데이... 
대신 니 소원한가지 들어주꾸마...소원이 뭐꼬?? 
고: ...선생님한테 똥침한번 넣는기 소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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