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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시유31
작성자 대위5핑뽕 작성일 2012-02-02 01:53 조회수 38
속사포랩!!발싸!!

가사
A-yo!
It's me, SeeU!
가자!

지금 시각은 아홉시 반 나는 몹시나
패닉 상태로 달리며 혹시나
꿈이 아닐까 하는 맘에 뺨을 꼬집으며
현실도피 해*지만
돌이킬 수 없어, 난 지각생
비참해 정말 이 상태
이참에 아침잠의
양을 줄여보려 했는데 하필 난 왜
어젯밤만 알람 안 맞췄을까
(정신줄 놨단 말 항상 들어왔지만)
지난주 부터 수학선생님은
지각한 애 점수 다 깎아 놨단 말이야
어쨌든 지금 너무 급해
화려한 속도로 달리는데
아뿔사 혹은 오 마이 갓
한 자동차가 내 눈앞을
시원한 속도로 마치 고속도로
위 처럼 달리는 저 차 좀 보소
부딪칠 것 같이 쌩 지나가네
그대로 달려버려 (to 교도소!)
정신을 추스리고 다시 학교로 Go!
근데 어딘가 남은 허전함
설마.. 숙제 갖고 왔던가?
...나 어떡해, 엄마...?
제 시각에 학교로 올 것
숙제는 잘 해올 것
이것이 학생으로서
지켜야 될 타의 모범
제 시각에 학교 올 것
숙제는 잘 해올 것
이것이 학생으로서
지켜야 될
아니 잠깐잠깐, 그런거 따질 시간 없어

생각해보자, 만약 지금 그대로
간다면 아마 벌이 두배로
집에 들렀다가 오면 더 늦게
도착해도 조금은 벌이 줄겠고
다만 아마 그 떈 3교시
학교 문이 잠겨 못 들어갈지도
긴가민가 이판사판
일단 뛰자 집으로 가자
집에서 숙제를 가지고 다시 달리다
어떤 집 앞에서 스펙터클 슬라이드
왜 집 앞에 *똥이 놓인 것일까
누군가의 증오를 뒤로 하고 일단
뛰자 진짜 짜증이 막
솟구치지만 급하니까
제 시각에 학교로 올 것
숙제는 잘 해올 것
이것이 학생으로서
지켜야 될 타의 모범
제 시각에 학교로 올 것
숙제는 잘 해올 것
왠지 모르게 열린 교문
럭☆키
왠지 모르게 조용한 교실
럭☆...키?
...아...맞다...
개교기념일...


ps:아마 가사가 안들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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