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추리문제4(난이도 별★★) | |||||
작성자 | 상사5Davilrun | 작성일 | 2012-01-25 17:16 | 조회수 |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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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내기를 해 볼 수 있을까요...?" "아, 네...." 심심하던 찰나였는데 타이밍이 기가 막히다. 이때를 통해 잉여를 한 번 떠보기로 하였다. 그러나 잉여가 비정상적이라는 걸 알았어야 했다. "저를 총으로 쏘셔서 죽느냐, 안죽느냐로 내기를 하는 겁니다..." 미쳤군...미쳤어...라는 생각으로 내기를 시작하였다. "렌님께서는 어디에 거시겠습니까...?" 당연히.... "죽는다에 걸겠습니다." 어라, 너무 현실적인가? 밑져야 본전이다. "그렇다면 전 반대로 걸지요."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 손에는 권총이 들려있었고, 앞에는 잉여가 구부정한 자세로 서 있었다. 에라-모르겠다- 그리고 한 발의 총성이 울렸다. 그리고 내기에서 졌다. 정말이지 허탈한 기분이였다. ------------------------------------------------------------------------ 왜 내기에서 졌을까요? 천천히 풀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