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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나 어제 무슨 죄지었나봐 | |||||
| 작성자 | 중위4hongheya | 작성일 | 2012-01-09 09:52 | 조회수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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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이니까 조금 길거임 오늘 학교가기 싫어서 째고 피방을 갔어. 엄마가 9시30분에 출근하셔서 30분을 버티고자 피방에서 로사를 켰지. 한판은 참 재밌게 했어. 근데 왠 초딩이 왜케 다굴하냐고 묻데. 팀데스 4:4전에서 혼자 그 길거 넓은 묘지(?)맵에서 혼자 달려들어놓고 말이지. 근데 그걸 다굴이라고도 하기 힘든게 헤비가 밑에서 디꾹으로 한번씩 다시 띄우길래 손오공(영구용병도 아닌 피방용병)으로 계속 띄워줬지. 그리고 애들 다 달려들어서 죽도록 팬거지. 근데 애가 그거가지고 에에휴우 거리면서 징징대드라 ㅠㅠ 근데 그 게임을 결국 졌어. 100:90으로, 적팀에 고수분들 많드라;; 근데 애가 끝나고 나한테 대화 걸어서 시비 털드라 ㅋㅋ 실력도 없는게 다굴해서 이겼다고 징징 ㅋㅋ 그래서 걔랑 키배한답시고 했는데 되도 않는 드립만 늘어놓드라. 로빈 살돈 밖에 없는 놈이 무슨 말을 하냐고 하데 이 게임엔 호갱밖에 발언권이 없나봐 ㅠㅠ 내가 이 게임에 목메고 사는것도 아니고;; 그러더니 아까 나랑 다굴친놈이 지한테 '실력도 없는데 다굴하는 놈'이라고 했다는 거야. 그래서 나는 '그건 내가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고, 걔가 뭐라 했든 난 알 바 아니다' 라고 했지. 근데 애가 저 말만 두번을 강조하면서 에에휴우만 찍찍싸드라 ㅠㅠ 그래서 난독증 있냐고 한번 쏘고 말만 막히면 에에휴우 한다고 했드니 애가 내가 무슨말했냐 3 2 1 이짓 하데. 3 2 1도 드럽게 빨리 치길래 그냥 보고있었더니 말도 못하는 놈이래 ㅠㅠ 내가 진짜 난독증있나 이놈은 ㅋㅋ 이랬더니 애가 말을 안함 나 정말 어제 무슨 죄짓고 살았냐 ㅠㅠ 아침부터 똥을 밟았어. 아 그리고 이 글에서 징징대는것도 그냥 봐주길 바래. 정말 개운해야할 아침을 지저분하게 시작해서 기분이 심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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