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스트사가 밸런스는 왜 산으로가는가?> | |||||
작성자 | 하사3쾌검술 | 작성일 | 2012-01-08 16:08 | 조회수 | 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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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의 메리트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에 있다 그런데 성공한 온라인 게임들중 유독 대전게임장르의 온라인게임이 성공했다는건 듣지 못했는데 생각해보면 어쩔수없는것같다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소비자들은 구매할때 같은 가격이라도 조금 더 좋은것을 구매하기 마련이다 이걸 게임에 적용하자면 용병이나 장비나 업데이트시 같은가격에 성능이 조금좋거나 많이좋거나 어쨋든 좋으면 오버밸런스 상품이 더 잘팔리는건 당연한 이치다 당연히 머리싸매서 밸런스맞추는거보다 최소의 노력과 최대의 이윤을 위해 오버스펙장비,오버스펙 용병 내놓고 유저들이 구입하게 유도하고 징징되면 좀이따하향하고 밸런스 맞춘다고 구캐들 상향시키고 , 근데 웃긴건 이런식으로 해야 수익이 늘어난다는점이다 로스트사가가 사내테스트부터 시작한지 어엿 4년 정식서비스 이후에 약간 사기성을 가진 장비도 있었지만 로스트사가의 밸런스가 본격적으로 망가진 지점은 조이맥스가 아이오를 인수했을때부터인것같다 로스트사가 개발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는 주식회사다 당연히 조이맥스에서 거액을들여서 인수했는데 수입이 쥐꼬리만큼이면 애써 투자한 보람이 없지않겠는가 ? 그래서 그이후에 용병업데이트가 2~3주씩 되GO 아이오는 개발에만 전념해서 용병업데이트가 자주되GO 조이맥스가 인수했기때문에 경영쪽은 그쪽에서 하는거GO 결국 밸런스를 되돌리고싶으면 자게에서 개발자를 까는게 아니GO 수익에만 집착하는 조이맥스를 까야한다는 소리. 개발자분들도 나름 자기가만든 게임에 대한 애착이있을텐데 밸런스맞추려해도 그쪽 책임자 .(클라이언트등)가 거부하면 어쩔수없지 글이 두서없이 써지긴했지만 정든게임이 망해가는걸보니 푸념해봄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