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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개 X바 해도 너무한다
작성자	중위4킹왕짱굿럭	작성일	2011-12-26 13:48	조회수	28
4년만에 게임다시한지 거진 한달이 다 되간다. 육성이니 장비니 그런거 예전에 없던거라 적응하기도 힘들고 케릭도 1개뿐이다. 한달가량 게임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참 게임매너 막장들 너무 많은것 같다. 초딩이라 그렇다 어떻다 말을하는데... 방학중이라 게임방 알바하면서 자게, 로비, 전투방 눈팅하면서 느낀건데.. 초딩을 가장한 성인유저들 상당히 많다는걸 알았다... 어제는 과연 하루에 몇번이나 게임도중 강퇴를 당하나 적어가며 실험해봤다. 데쓰매치방 36번 팀데쓰매치방 12번 포로탈출방5번 너무나 어이가 없다. 내경우는 게임하는시간이 알바타임에는 길어서 채팅도 아예 하지를 않는다. 싸우기 싫고 잘난척한다는 소리를 들을수도 있으니까..... 아직까지 데쓰매치방에서 3등이하는 1번도 해본적이 없다.. 하지만 요즘들어서는 마이너특화옷입고 3-4케릭 체인지해가면서 따라다니는 악플러도 자주 만난다. ㅎㅎ 난 초보니 뭐 두렵지는 않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해본다. 참 게임유저 일부의 수준이 낮구나 클베,오베초기 선수생활도 해본 나이지만 게임의 목적은 킬수올리고 이기는것만은 아니라 생각한다.시합이 아닌이상... 10판을 지다가 1판의 성적이 좋으면 한마디 툭 던져서 같이 게임한사람, 게임할 사람 마음 상하게 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싸우려니....게임 하루이틀할것도 아니기에 귀찮고 문제생기는것도 싫고 게임에 목숨건 놈도 아니기에... 속으로 한마디하지 (X 자슥 *깔 먹물을 빨대로 빨아불라) ㅎㅎㅎ 하지만 겉으로는 매너있는척 하려니 힘들다.. 클베,오베초기 형들 삼츈들이 정말 그립다... 일부러 모른척 져주기도 하고 연승하면 한번씩 모른척 져주기도 하고 했었는데... 너무 삭막한 느낌이다. 나는 현질도 10,000원 했다. ㅎㅎㅎㅎ 알바하면서 돈 쓰는게 부모님에게도 미안하지만 집착이 강해지면 겜을 즐길수 없을것 같아서...노력한다 (엄청) 우리 가족은 아빠,누나, 그리고 나3명이 로스트사가를 해왔다. 나는 대학진학 때문에 4년간 접었었지만 아빠,누나가 이 게임하면서 비매너 초딩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무지 받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너무 막장이다....채팅창 안보기해도 자꾸 눈에 들어온다... 포스트잇으로 가리고 게임을 해야겟다.... 아....옛날이 그립다. 가끔가다 게임방에 개발자 T님 보이시던데 하자마,신케릭들고 게임하지말고 비매너 신고접수나 채팅창 관리나 좀 쳐 하시지 대체 뭐하시는지 모르겠다. 포기한건지.....조절수위를 넘어 방임하는것인지..에이 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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