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조이스틱을 사용하면 반칙 ? | |||||
작성자 | 중령5우수한 | 작성일 | 2011-12-18 01:44 | 조회수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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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대회에서 미국인이 조이스틱을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관심있게 본게 아니라 조이스틱이였는지 조이패드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스개 소리 였겠지만 반칙이 아니냐는 댓글이 보였었는데 ㅎㅎ 과거에는 대전 게임하면 조이스틱이 기본이였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온라인 게임이 대세가 되어 PC로 게임을 하다 보니 현재처럼 액션 게임 조차 키보드로 게임을 즐기게 되었죠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국민학생때 친구 집에서 황금도끼라는 게임을 했었는데 (펜티엄도 486도 AT도 아닌 XT 였던거로 기억...ㅎㅎ) 그 때 처음 키보드로 게임을 했었는데 오락실 조이스틱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키보드로 하려니 무지 답답하더군요 중복키 입력도 잘 안되고 조작감이 최악이였습니다 공격,점프 같은 버튼은 그렇다 쳐도 케릭터 컨트롤에 직접 영향을 주는 키보드 방향키와 조이스틱의 차이는 조이패드,스틱 유저 입장에서 그 차이를 약간 과장하면 발로 즐기는 ddr,펌프를 키보드로 하는 정도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 그래서 온라인 게임이라고 해도 키보드로 게임을 하면 실감이 나질않아 조이스틱,패드로 즐기고 있습니다 로스트사가도 마찬가지구요 ^^ 스샷은 일섬검 사용하던 시절 전 항상 타이즈를 입는데 영장에서 조커옷을 획득해서 빅디가 조커옷을 입으면 어떤 효율을 보일까 궁금해서 테스트 겸 전투를 뛰어봤던것 같습니다 ^^ 영상은 EVO 2004 에서 (wcg보다 큰 대회라고 하더군요) 우메하라 다이고 VS 저스틴 웡 다른 사람이라면 포기할만한 불리한 상황에서 긴장하지 않고 춘리 초필살기를 블로킹으로 막아내고 반격 역전한 전설의 명 경기 우메하라 다이고는 다른 게임의 경기에서도 일반 유저라면 포기할 만한 상황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극적인 역전승을 보여주었으며 각종 다양한 격투 게임 대회 우승은 물론 스파대회에서 우승. 캡콤 개발자의 캡콤입사 제안을 오락실에서 게임하는게 더 좋아서라고 딱 잘라 거절하기도 하고 강킥 안눌러지는 기계로 연승. 뱀파이어 세이버에서는 안습케인 비샤몬으로 플레이. 사스콰치(사기케인가 봅니다 ㅎㅎ)로 경기에 출전할바에는 아예 참가를 안하겠다고 한 적도 있는 2D 격투게임의 "신"으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신으로 불리던 그도 EVO 2011 스파4 대회에서 한국인 풍림꼬마님에게 Yun(밸런스 파괴 케릭터라고 하더군요) 케릭터로 게임하다가 퍼펙트로 졌죠 사기케의 최후 ㅎㅎ 강한 케릭터 보다는 즐기기 위한 케릭터를 선택하던 그도 먹고 살기 위해 Mad Cats와 스폰서 계약을 맺어서 그런지 승리하기 위해서는 사기케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나 봅니다 (이건 추측 ㅎㅎ) 2010 대회에서는 우승 했었고 전에 류 VS 류 대결에서 우메하라님이 승리 후에 국내 최강 공격형 고수인 풍림꼬마님보고 류를 잘 모르는것 같다고 문제 발언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다지 마음에 드는 링크는 아니지만 2011 경기 영상 보실분은 이곳 http://rgrong.thisisgame.com/bbs/view.php?id=rare&no=51470 알파 테스트때 알파 테스트 답지 않게 매우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다 장래가 기대된다.비슷한 글을 적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실망입니다 타 온라인 게임처럼 수익 때문에 어쩔수 없는건지 일단 용병 만들기에 박차를 가해서 100명의 용병까지 채우고 본격적인 밸런스 조절이 시작될지는 모르겠지만... 결론은 유저님들은 강력한 용병,장비 너무 좋아하지 않으셨으면 하고 개발자님들은 밸런스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기존의 따분함을 벗어난 쉬움,재미,콤보,타격감 지향은 나쁘지 않지만 밸런스 파괴로 게임하기 힘들정도입니다 안습 구케,장비로 게임하면 우메하라 다이고라도 힘들겠어요 ㅎㅎ 예를 들면 최근 업데이트 된 클론인형은 소수전,다수전을 비롯한 모든 전투에서 유용한 다른 망토 장비는 필요가 없을 정도의 만능 장비입니다 즐기기 위한게 아니라 단지 승리 하기 위해서라면 말이죠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