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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국방부 출장 복귀 ~ !
작성자 대위5Lee하사 작성일 2011-12-08 20:27 조회수 44
요즘들어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
 
조금씩 떨어지는 진눈깨비를 보니 공포와 두려움이 앞서는군요 .
 
3박 4일의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 ㅋ
 
사람들과 많이 만나고 대화도 나누고 더군다나 높으신 교수님들과 자리를 해서
 
정말 좋은 경험을 하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 ㅎㅎ
 
아까운게 있다면 제 역할이 문제가 많은 관심병사1 이 었다는게 아*군요 . -_-
 
그래도 교수님들의 칭찬과 간부님들의 인정을 받은 !!!
 
훌륭한 관심병사 연기를 . . . 하하하 -_- 乃
(안좋은거야 *청아 . . . )
 
어찌됬든 . . . 좋은 활약 덕분에 포상휴가가 언급되기도 했었는데 아직은 모르겠네요 . 
 
저야 뭐 . . . 꼭 바라는건 아니지만 . . . .
 
아침을 김밥으로 때우면서 면접과 상담을 도왔는데 . . .
 
뭐 . . . 조금만 신경써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없지않아 있는 . . 에헴 . . .
 
-p.s. 나중에 모든 면접이 끝나고 술자리를 가지게 됬는데 . . (물론 저는 밥만)
젊고 예쁘신 여교수님이 저에게 와서 '병사'가 수고가 많았어요~
라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는데 . . . 약주를 점점 하시더니 호칭이
'군인아저씨' 로 . . . 나중엔 '젊은오빠' 라고 말하셧는데 . . .
아 . . . 진짜 다른 간부들 있는데 . . . 엄청 당황했었다 . . . 
 
저 . . . ;; 교수님이 싫은게 아니라 저도 남자인지라 . . . 하하하;;;
그냥 남자도 아니고 군인인데 . . . 그렇게 자극을 하시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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