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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제목미정 0001
작성자 대위3EmperorClown 작성일 2011-12-03 09:45 조회수 33
'쉐에에에엑!!!'
'음.....이렇게 떨어지는것도 오랜만인가?'

그날은 어느날 화창한............그날이 화창했던가?
그딴것을 기억할리가 없었다........그러나 한가지 분명한것은 내가 빌딩에서 떨어지고 있었던걸까나.....그러니까......흠...

-과거-

'쉐에에에엑!'
'아 X발 언제까지 떨어지는건가?'

'쉐에에에엑!!'

음......그러니깐 나는 지금 투신자살중이다.
아~ 오해하지마라 삶에 비관이나 정신병은 없었다.
지금 욕갓욕설을 하고도 떨어지지않는 거대한 높이의 빌딩과 빌딩을 타고 올라로는 상승기류덕분에 줄없는 번지점프를 연속으로 몇번째하다보니 정신이 지친것일뿐이다.
분명 처음때는 인생의 주마등이나 패닉에 빠쪄 바지가 축축하지만 이짓도 십수번째 비슷한 장소에 있다보니 적응한것이니깐...제길 생각하니 열받네..

요세시대에 3~400층짜리 빌딩을 지을수 있다해도 이건물은 너무 높은 것같달까?
...........나는 그저 그런 도시 사람들중 하나였다.
내일은 어떠 즐거운일이 일어나 활기찬생활을 즐길까? 하는 이시대에 살아가는
23살의 남정내였었고, 가진것이 없어도 딱히 불편할정도로 없었던것도 아닌 집안이였다.

다만 아버지라 작자께서 돈을 조금 시커먼쪽에서 빌렸고, 안갚고 증발했고, 돈을 받으로온 어깨님들이 우리집에 들어오셨고, 재수없게도 그시간대에 집에 있던 내가 잡혔고, 신체견적내서 깔끔하게 빚은 청산했고, 남은 이자로 적대 업종의 건물에서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아X발. 생각해보니 그인간은 왜 돈을 빌린거지?

'쉐에에에엑!!!!'

솔직히 떨어져죽기보다 역풍에 밀려오는 공기 때문에 질식할것 같단 생각이 들기고 한다.
체감시간으로 20분정도로 지난것 같은데 아무도 눈치를 못챈다랄까? 아니면 팍팍한 도시 생활에 지쳐서 하늘을 올려다볼 여유가 없단걸까? 하여간 요세 도시인들은 하늘을 보고 살줄몰라...쯧쯧...아무튼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느낌도 딱히 나쁘진 않네 흠...

"저!!저게 뭐야!!"
"헉!"

아! 드디어 사람이 나ㄹ..........

'퍼억~!!!'

"꺄악!!!"
"헛.!! 심장이!!!!"
"빨리 구급차 불러!!!"

'웅성웅성'
.....
   .
  .
 .
.
"뉴스 속보입니다. CX빌딩에서 투신자살한 23세의 남자 Z모군은....."
"CX채권에서는 이사건에 대해서....."
   .
   .
   .

"어이! 정신차리지?"
"......?"
"야? 내가 안보이냐?"

'철썩!'

"!!!"
"흠...정신차리것 같네. 내가 많이 늦었지?"
"누구?"
"아~ 다름이 아니라 요세 건물들이 그게 그거라서 말이지... 실수로 다른 건물에 가서 대기하는 바람에 엉뚱한 인간을 끌고갈뻔 했지뭐냐? 하하하!!"
"누구신지?"
"자~자~!시간이 없다고 질문은 가면서 받도록하지. 손좀 내밀어봐."
"?"
"한손 말고 두손을 줘봐"
"??"

'철컥!'

"응?!"
"요세는 냅다 튀는 녀석들이 많아서 말이지."
"아니 멀쩡한 사람의 손에 수갑을 채우는 이유가 무ㅓ!!!"
"너 죽었거든?"
"사람말을 끊지마ㄹ!!.........아...죽었지?"

아....정신을 차려보니 검은 정장을 입은 어떤무언가가-- 내가 어떤무언가가라고 하는 이유는 얼굴이 있는 장소에 시커먼 무언가로 얼굴의 윤곽을 내고 있을뿐
눈코입이 없었기 때문이다-- 갑자기 내손에 수갑을 채우고 있었다.

"그러니깐 당신은 누구냐고요!"
"이런 *청이 같으니!! 넌 죽었고 나는 죽은 널 대려갈사람이다. 그럼나는뭐냐?"
"천사?악마?"
"까고 있네. 걔들이 널대려갈 이유가 없고, 걔들은 우리가 1차적으로 너같은 녀석들을 대려간다음에 보는 녀석들이거든?"
"??그럼 당신들은?"
"허이구... 이런 *청이를 몇년만에 보는거지? 잠시만 기다려봐"

저 시꺼먼 무언가는 열심히 무언가를 찾는듯 자신의 정장을 뒤적거리다가 이내 정장바지뒷주머니에서 나온 명함을 하나를 나에게 주었다.

"내가 왜 이걸 뒷주머니에 넣었을까나?;;아무튼 이걸 봐라"

특이하게도 명함의 표지 밝은 회색이고 글자는 또 회색이였다....헐....?
센스하고는.....어디보자 그러니까...

-전차원 통합 저승 
지적능력을 지닌 제100684호 행성 : 지구 
3번대륙 아시아 지점 : 한국지사
사원코드 : 95547
직책 : 5차원세계에도 규정되지않는 무형의 정신에너지 수집 및 인솔-

. . . ?

"뭐라고 써있는거죠?"
"뭐가 이해가 안되는거냐?"
"전부다요"
"........"
"........"

저 시커먼 무언가는 이*청이를 어떻게 설명시켜야 잘 이해시킬수있을까하는 표정을 지었던것 같았다.--왜냐하면 얼굴이 없었으니 어떤 표정인지 내가 알방법이 없었으니깐-- 
잠시 뜸을 들이더니 나에게 질문 하기 시작했었다.

"너 종교 믿는거 있냐?"
"음....성실하진 않지만 교회를 다녔던 적(군대)은 있었습니다"
"거기서 죽고나서 어디 간다던?"
"천국 또는 지옥이라고 했더데요?"
"자. 너는 죽었다. 그리고 아까 내가 말했듯이, 넌 아직 절차상으로 천국또는 지옥을 갈수없지. 그러면 너는 이대로 기다려야하냐? 아니면 절차를 시행하기 위해서 지정된 구역에서 대기를해야하냐?
"지정된 구역에 가야겠죠?"
"그럼 너는 나에게 잡혔고 나는 저승 소속이다. 그러면 니가 가야할곳은?"
"저승?"
"그렇지. 그럼 다음 질문. 이넓은 우주에서 딸랑 지구 하나만 생명체가 산다고 생각되나?"
"당신을 보니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되는되요?"
"그럼 지구란 행성옆의 숫자들은 무엇을 지칭하는 것일까?"
"이지구말고도 다른 생명체들이 살고있는 행성수가 꽤많다?"
"자세히 말하자면 저승에서 현재까지 담당하고 있는 3천여개의 차원속에서 생명체가 살고있는 행성수는 약 2천억조정도된다. 그럼 행성앞의 숫자를 이해할수있지?"
"예"
"자. 니가 너희 행성에서 지칭하는 섬의개수는 니가 알거고, 뭐이런 조그만한 섬들가지고 대륙이라는 칭호를 붙이다니....나원.....우리식대로 계산해서 니가 살던 섬은 3번째로 계산했다. 그리고 업무효율을 위해 경계마다 지점을 설치했지."
"?"
"국경이라고 설명해야 이해를 하는거냐 *청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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