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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현피 수난시대
작성자 소령5현실도피 작성일 2011-12-02 20:24 조회수 46
그래 아마 그때는 안개가 아주 짙엇지 난 고등학교로 향하고 잇엇지

고등학교란 곳은 생각보다 아주 넓엇어 그리고 난 체육관에서 1시간 동안

다른학교 안온 아이들을 기다렷지 정말 끔찍햇어

할짓없이 모두 두리번거리고 어쩌다 다른 사람이랑 눈이라도 마주칠라치면

서로 흠칫 놀라 고개를 돌렷지 이사장의 긴 연설이 끝나고

난 면접을 본격적으로 보러 교실로 향햇지 그런데

뭐지 이 사람들 앉앗다가 일어섯다가 한바퀴 교실돌앗다가

손 쥐엇다 폇다가 색맹검사하고 얘기 좀 한다음에 끝낫네

뭐가 이렇게 빨리끝나? 하고 난 곧 바로 피시방으로 향햇죠

그리고 1번 2번 3번 2시간씩이요 하고 축구퀘를 깨기 시작햇죠 ㅋ

그런데 한 30분쯤 지낫나 같은 반친구들이 들어옴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우연일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흠칫 놀라며 어 너희 왜 학교 안갓어!!! 햇는데

얘들이 내가 자리 3개 잡아놓고 하는거 보고서 저 폐인시키

하고 자연스럽게 오징어 다리를 뜯으며 게임을 끝내고 학교로

그리고 다음날 난 게임을 하려고 컴을 켯지요 그런데 ! ! !

전날 비번 바꾼걸 깜박하고 . . . 결국 문의를 하고 

제목 : 비번을 잃어버려쪄욤 ㅜㅜ

양식에 맞춰 작성하고 주민등록등본을 팩스로 보내고 나서야

나의 아이디를 찾앗죠  그리고 오늘 합격햇는지 고등학교로 다시 향하엿고

합 to the 격 만세 ㅋ 역시 나야 ㅋ 그리고 저능 재미잇게 게임을 하고 이땁니다

비번 잃어버리고 찾기까지 3일이 걸렷어요 ㅋ

그동안 부케 키웟는데 벌써 대위수준 됫넹? ㅋ 골드 안지르고 키우기로 햇음

그리고 이제 절 기다리셧던 분들을 위해 열심히 게임에 임하도록 하겟슴다

사랑합니다 v(=3=) ♥ (=ε=)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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