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bye.. | |||||
작성자 | 소위4라면 | 작성일 | 2011-11-18 20:08 | 조회수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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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 라면 중 2말 클로즈베타 3차 후반부 - 처음 로스트사가 시작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런 게임이 있을 줄이야 홈페이지에 ‘캐시 빨’이 아닌 게임이 되겠다고, 노력하겠다고 문구까지 있어 마음에 들었다. 가끔 아이오 운영자님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정말 놀라울 수밖에 없는 게임. 그 중 개발자Q 님 저랑 새벽 4시까지 파워스톤 하는 중 “개발자님 로사는 캐빨되나요 ?” “ 아니요 로사는 타게임과 다른 방칙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분명 기억난다. 왜냐면 몰컴하다 어머니에게 죽도록 맞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얘기였지만 그 때 나에게는 기대감과 행복을 주었던 말이였다. 여튼 그렇게 로사만 바라보며 게임을 한지 언 4~5년. ‘부캐 키우기’에 매진한 나머지 지금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구시대의 퇴물이 되었지만 로사에대한 애정만큼은 남들보다 깊었다. 하지만.. 초기 운영방침에 벗어나고 있는 상황들 실력보다 캐릭과 장비가 더 중요한 현실 하... 안타깝다 내가 글을 쓴다면 A4로 10매는 나오겠지만 그 긴 글을 누가 읽어주랴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고 로사를 접는다. 구시대의 퇴물은 사라진다. 잘있어라 lostsaga. 안녕 잘있어라 추신. 이미 육성이라는 것을 만들었을 때부터 로사는 망하는 길을 택한거야.. 그리고 벨런스 파괴로 인해 로사는 2년안에 망한다. 내가 진짜 이렇게 까지 한 게임은 처음인데...안타깝다. |